어제 용인의 한 회원님 댁을 방문 하였는데, 마침 재미있는 방송을 하여 회원님 식구들과 같이 보았습니다. 제목은 KBS1. 특집다큐 의학, 제3의 물결이라고 합니다.
주로 통합의학에 대해 방영 하였는데 꼭 한 번 보시기바랍니다.
루돌프 브루스 선생은 자동차 기술자가 그의 일이 의사의 일 보다 더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동차기술자는 매년 20여종의 새로운 자동차의 사양을 모두 터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의사는 어떻지? 아담과 이브 이후에 두 가지 사양만 알면 된다(남자와 여자). 그러나 남자와 여자는 복잡하며 여전히 완전히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누가 완벽하죠? 누가 신과 같은 거죠?- 루돌프 브루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방송내용 중에 통합의학의 선진국인 독일의 어느 병원에서 원인도 정확하질 않고, 약도 없다는 크론병 환자를 양방의사들과 중의학 의사들이 함께 토의하고 환자의 치료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도 통합병원이 있지만 독일의 그 병원처럼 양방의사 6명 중의학의사 6명이 한 명의 환자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방법을 찾고 하는 병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 잘 났다고 싸우지나 않으면~다행이고, 실제로 우리들이 보기에 양방 한방 자연요법 서로 밥그릇 싸움하는 일이 잦습니다.
독일처럼 의사들이 침구, 뜸도 배우고 한의사들은 양방에 대해서 배우고 약방에서는 한약이나 양약 둘 다 팔고 하여 순수하게 오로지 병을 치유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조건 전문가와 상의하라고 하는 데? 루돌프브루스 선생 말씀처럼 병에 대해서 아니 암이나 난치병에 대해서 누가 전문가 인지? 전문가가 있기는 한 건지(원인도 밝혀 지지 않은 병이 더 많은데 개뿔 전문가는? 개똥철학이지~)
잘 모르면 상대를 폄하하지 말고 존중하면 오히려 환우 분들도 어떤 선택이 쉽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다시보기 방송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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