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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셀프 감정 관리법, 화나게 한 사람 이름을 종이에‥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 29.

'셀프 감정 관리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셀프 감정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 따르면 셀프 감정 관리법은 아무리 화가 나도 화를 참고 다스리는 것이다. 화를 다스릴 때는 물이나 초콜릿을 먹는 것이 도움된다.


	웃는 얼굴과 우는 얼굴이 그려진 종이를 각각 양손에 들고 있다
셀프 감정 관리법/사진=헬스조선 DB

감정일기를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특히 문자는 감정을 객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감정을 글로 옮기면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통제력을 얻을 수 있다. 또 감정일기는 좋은 일을 기억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쁜 감정을 이해하고 원인을 찾아낼 수 있어서 유용하다.

또 하나 대표적인 방법은 소리 내 우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자극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의 분비가 늘어나는데, 이때 눈물을 흘리면 카테콜아민이 배출되며 마음에 안정이 생길 수 있다.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 슬픈 영화를 보거나 슬픈 노래를 들으면서 울어도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감정의 원인을 찾고 이해하는것 만으로도 건강한 정신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며 "셀프 감정 관리법을 익혀두면 스마일마스크증후군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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