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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무값이 싸도 너무 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 16.

엄청 싼 무~! 싸도 너무 싸요~~
농사 할 맘 안나유~~


가을내내 무와 씨름하다 가을이 언제 간지도 모르게
농사를 짓다보면 많은 일들을 겪어요~
농산물이 싸면 인건비도 안나오고 오히려 손해라는것 절실이 느낀답니다.


봄에 감자를 재배해 수확해서 정말 너무 싸서 헐값에 넘기고
고생고생 해서 수확해도 돈도 못벌고 마음도 몸도 상하는 일들을 겪고나면
다시 안해야지 하면서도 봄만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잊고마는...
또 봄이 오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농사...


그래도 보람을 갖는 순간은 모든 시름은 잊고
즐거운 기대감으로 자라는 새싹에서 기쁨을 느낄때죠~

 

 

 

 

농민들은 그래도 항상 꿈의 나날을 보낸답니다.
이러고보면 저도 이젠 농사꾼이 다 되었나봅니다.
무엇이든지 긍정적인 마음으로 불만도 잊고
좋은 마음으로 새해를 또 시작하니 말입니다~

 

 

 

가을에 심은 무가 너무 잘되었어요~
가을무 처음 이렇게 많이 했는데 정신없이 뽑았답니다.


요즘 하우스에 말리는 시래기랍니다.
마치 그림같지 않나요?

실제 저희 하우스에 말려놓은 시래기들이에요~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답니다. ^^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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