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서 뜨끈한 홍합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홍합은 12월이 제철이다. 요즘 나오는 홍합은 싱싱한 것이 많아 얼큰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영양만점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업무에 시달린 퇴근 길 소주 2~3잔에 홍합 한 접시는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홍합 1회 분량(80g)에는 철 하루권장량의 32.5%, 비타민B2 22%, 비타민E 19%가 들어 있다. 홍합의 비타민E와 셀레늄(44.8mg)은
뛰어난 항산화작용으로 스트레스를 이기고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홍합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므로 성장기의 어린이 영양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골격과 치아의 건강 유지, 근육과 신경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홍합에는 요오드(346ug)도 많아 갑상선호르몬인 티록신 합성, 기초대사율 조절, 중추신경계 발달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홍합 1회 분량(80g)에는 나트륨이 1일 목표량의 10%정도 들어있어 고혈압 환자나 신장질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홍합은 색깔이 맑고 깨끗하며 중간 크기가 좋은 것이다. 껍질을 벗기면 살에 붉은 빛이 돌고 껍데기 바깥쪽은 흑색이나 갈색, 안쪽은 청백색인 것이 좋다. 살에 윤기가 없고 색이 누렇게 변한 것은 피해야 한다.
잘 참고하시고 많이들 스크랩해 가세요!!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희주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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