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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스트레스를 이겨보자..!!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12. 11.

 

임현구(27세), 독신

 

現 공주대학교 농대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장
現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농업교육 전공
現 2014적용 인정도서 ‘농업기초 기술 개발’ 연구원
現 공주대학교 창업동아리 연합회장
現 Project team limlab 대표
現 교육부 인증 교육기부인증기관 limlab 대표
現 6기 농촌진흥청 블로그 기자
現 현구 하숙집 주인 (거주자 김동현 기자, 임순구레기, 유동렬 군대감 ㅠㅠ)
現 공주대학교 야구동아리 루키스 구단주 및 감독 및 마무리 투수 및 유격수
現 작가 (eassy. 새싹 / 개인출판으로 500부 찍었는데 8권 나감. 망함)

 

억지로 직업 10개를 채웠네요. 자랑은 아니지만, 어린 나이에 쓸모없이 하는 일이 많다 보니 역시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뭐 워낙 멍청해서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성격인데... 요 근래 스트레스가 상당한가봅니다(물론 직업이 많다고 돈을 잘 버는 것은 아니고.....)

 

 

오늘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에 대해 적어보고,

그 해결책을 알아볼까 합니다.

 

 

 

 

 

스트레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중 1위가 스트레스(stress)였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모습일 수 있죠.


스트레스라는 용어가 처음 학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곳은 물리학/공학 분야로 라틴어인 stringer(팽팽히 죄다; 긴장)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미국의 생리학자 캐논(Canon)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생존 수단으로 투쟁-도피 반응(fight-flight response)과 생리적 균형(homeostasis)을 발표함으로써 스트레스 개념을 개략적으로 의학계에 처음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물리학적인 개념의 스트레스란 용어를 의학에 처음으로 적용시킨 사람은 캐나다의 내분비 학자 셀리(Selye)입니다. 그가 발표한 일반적응증후군(general adaptation syndrome)에서 어떠한 종류의 스트레스 요인이라도 그에 따른 신체 반응은 매우 유사하다는 점과, 이런 스트레스 요인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보고한 것입니다. 더구나, 그는 스트레스를 좋은 스트레스(eustress)와 나쁜 스트레스(distress)로 나누었는데요, 당장에는 부담스럽더라도 적절히 대응하여 자신의 향후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스트레스는 좋은 스트레스이고, 자신의 대처나 적응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불안이나 우울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다고.....

 

 

사무실의 모습..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올라오네요.
청소는 하지 않아.
왜냐하면 어차피 내일 또 더러워 질테니까..!

 

 

왜 한국 사람들은 세종대왕님이 만들어 놓으신 위대한 글이 있는데
영어로 논문을 써놓을까요.. 아 스트레스...
영어는 우수하지 않아..ㅠ
영어로 후루룹짭잡후루룹짭쪼름얍살라비얌 이런 우수한 표현 할 수 없다고..

 

 

 

스트레스의 증상..

 

① 신체적 증상 : 피로·두통·불면증·근육통·위병이나 경직(특히 목, 어깨, 허리), 심계항진(맥박이 빠름), 흉부통증, 복부통증, 구토, 전율, 사지냉감, 안면홍조, 땀, 자주 감기에 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아 위병이 나는 원인은 내분비를 통한 반응과 자율신경을 통한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은 뇌는 위산 분비를 촉진 시킨다. 한편, 자율신경에서는 위 점막의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이 모두 도달하지 않게 되면서 점막의 방어기능이 저하된다. 결국 위산이 위벽의 일부를 파괴하면서 속이 아파지는 것이다.

② 정신적 증상 : 집중력이나 기억력 감소, 우유부단, 마음이 텅빈 느낌, 혼동이 오고 유머감각이 없어진다.
③ 감정적 증상 :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분노, 좌절감, 근심, 걱정, 불안, 성급함, 인내부족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④ 행동적 증상 : 안절부절함, 손톱깨물기·발떨기 등의 신경질적인 습관, 먹는 것, 마시는 것, 흡연, 울거나 욕설, 비난이나 물건을 던지거나 때리는 행동이 증가한다. (출처 : .doopedia.co.kr)

 

 

스트레스 해소법?

 

일단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은요....

 

족발을 먹습니다.

 

김치볶음밥도 해먹구요.

 

닭도 먹구요, 옆에 피자도 먹어요.

 

간식으로는 이 정도는 먹어줘야지요.

저는 대부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편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돼지가 되었답니다.
늘어난 뱃살 때문에 역시 또... 스트레스

 

단순히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여러분들을 위해!
몇 가지 솔루션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려 인삼’ 스트레스 개선 효과가 있다.

- 고려인삼의 새로운 기능성 밝혀내 인삼산업 활성화에 기여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연구로 고려인삼이 항스트레스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다양한 스트레스성 질환이 급증하고 있어 스트레스 제어, 심신안정 등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현대는 스트레스 사회라 칭할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으며 유발 요인으로는 과로, 흡연, 독성물질에의 노출 등 육체적인 부분과 공포, 슬픔, 불안 등의 정신적인 부분이 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서는 심신 안정과 항스트레스 소재를 발굴하던 중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스트레스 동물모델에 고려인삼을 투여한 결과, 스트레스 관련 지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잎 들깨’ 스트레스 개선 효과가 있다.

 

잎들깨에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과 가바 GABA: γ-amino butyric acid) 성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다.

 

 

 

 

역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우리 동현이는 요즘 왜 이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지... 뭐 그래도 의학서적에서는 적절한 스트레스는 동기부여를 해주는 좋은 도구라고도 합니다.

 

각자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이 다양하겠지만, 위에 소개 해드린대로 인삼이나, 들깨와 같이 우리 농산물, 우리 약으로 스트레스를 이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훗, 그리고 이 사진은 5기 농촌진흥청 블로그 기자 워크숍 때 찍은 사진입니다. 벌써 2년 전이네요..

 

이제 올해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임현구 기자의 기사를 애독해주신 여러 독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농촌진흥청 블로그 기자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걸 배웠고....

 

그리고 내년에 뵙겠습니다.
내년에는 더 기가막히고 코가 막힌 기사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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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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