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조선일보 DB
키와 몸무게를 통해 체질량지수를 계산해보면 자신이 비만인지 아닌지 여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체질량지수가 정상 수치라 하더라도 '똥배'라 불리는 뱃살이 나왔다면 마른 비만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른비만은 비만도는 정상이지만 체지방률이 높은 경우를 말한다. 남성의 경우는 체지방 비율이 25%를 넘을 때, 여성을 30% 이상일 때 마른 비만으로 진단한다. 마른비만이 의심된다면 병원이나 가까운 스포츠센터로 가서 체성분 분석기(일명 인바디 측정)를 통해 진단해보면 된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이 마른비만의 원인이지만 젊은 여성들이 주목해야 할 원인은 원푸드 다이어트와 같은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이다. 한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다이어트방법은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근육을 빠지게 하므로 오히려 살을 더 찌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마른비만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다. 단백질 위주의 식사와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걷기와 달리기 같이 체지방을 빼주는 유산소 운동은 30~40분 정도 매일 하는 것이 좋다. 근육량을 늘려주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병행해야 한다.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잘 찌지 않게 된다. 운동 전에 저지방 우유나 삶은 달걀의 흰 자를 섭취하는 것도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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