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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추위에 지친 몸과 맘 달래는 `주말 건강하게 나는 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11. 25.

	집 내부 전경
사진= 조선일보 DB

주말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소식이 있지만, 갑작스런 추위에 이미 심신은 지쳐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주말엔 외출하기보다 집에 있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집에서 주말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 편안한 실내복은 필수
평일 내내 입었던 타이트한 옷에서 벗어나 주말에는 헐렁하고 편안한 실내복을 입자. 겨울철 차가운 공기는 근육이나 혈관을 경직시키고 몸에 달라붙는 옷은 몸에 압박을 줘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때문에 집에서는 편안한 실내복이 좋다. 속옷과 겉옷 모두 압박이 적은 헐렁한 옷을 입어보자.

◆ 목욕물은 40도 이하로
편안한 휴식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목욕이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울 때면 더욱 생각나는 목욕을 할 때도 몇 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목욕물은 40도 이하가 좋다. 물이 너무 뜨거우면 혈관이 확장돼 혈압이 내려가므로 저혈압 환자에겐 위험하기 때문이다. 또, 물속에 너무 오래 있지 않도록 한다. 장시간 뜨거운 물에 있을 경우, 피부 건조증이 유발하기 쉽다. 피부질환 환자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고 싶다면 36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 간식으로는 따뜻한 고구마
추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음식은 군고구마다. 고구마에는 자당, 포도당 등의 당질 때문에 단맛이 나고 탄수화물이 풍부해서 굳이 간식이 아닌 식사대용으로도 가능하다. 고구마는 맛도 있지만,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에 효과가 있다. 고구마껍질에는 전분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다.

◆ 짬짬이 집 안에서 스트레칭을
집에서는 주로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시간이 많다. 장시간 앉거나 누워있으면 요통이 발생하기 쉽다. 요통을 줄이기 위해 앉을 때는 허리를 펴고 앉는 것이 좋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요통에 좋은 스트레칭으로는 양팔을 가슴 앞으로 쭉 뻗어 깍지를 낀 후 등을 뒤로 내밀듯이 둥글게 말아 손을 앞으로 쭉 뻗어주는 방법이 있다. 10~15초 정도 유지해 2회 반복하는 것이 좋다.

/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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