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간 장시간 버스나 기차에 앉아 고개를 숙이며 스마트폰 등을 이용했거나, 자동차로 운전을 할 때 목을 길게 빼는 등 목을 뻣뻣하게 하는 행동으로 피로감이 늘어나 명절 후에도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 ▲ 사진=조선일보 DB
전문가들은 목의 피로가 명절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연휴 기간 생활 리듬이 깨지고 오래 쉬면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많이 하고, 평소에 잘 하지 않지만 목에 긴장을 주는 벌초, 고스톱 등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뭉치고 뻣뻣한 목 근육을 풀어줘 몸의 긴장을 풀어줘야 빠른 시일 내로 명절 후유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뻣뻣한 목 푸는 체조'라는 이름으로 목의 긴장을 푸는 방법을 소개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서거나 앉은 자세에서 양손으로 허리를 짚은 뒤, 머리를 앞뒤로 천천히 숙인다. 앞으로 숙일 때는 등뼈를 따라 엉덩이까지 자극이 전해져야 하며, 뒤로 숙일 때는 아랫배 근육까지 자극이 가야 한다. 이어 고개를 좌우로 돌린다. 고개를 숙일 때는 양쪽 어깨너머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음에는 고개를 어깨 쪽으로 숙여야 하는데, 가령 왼쪽으로 숙이면 왼쪽 귀가 어깨에 닿아야 하며, 반대쪽 옆구리까지 자극이 와야 한다. 마지막으로 고개를 숙인 뒤 좌우로 천천히 돌리고, 두 손을 뜨겁게 비벼 세수할 때처럼 목을 마사지하면 된다. 모든 동작을 3회씩 반복하면 된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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