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열치열`, 뜨거운 여름을 부치다

 평창메밀부치기로 뜨거운 여름을 이긴다!!!!(이열치열 )

평창메밀부치기축제가 7.31~8.5까지 열렸습니다~

평창읍 41개리 부녀회장님들과 이장 사모님들이 손님맞이를 위해
메밀부치기, 전병, 감자전, 수수부꾸미, 올챙이국수, 막국수, 메밀묵 등을
똘똘 뭉쳐서 맛있게 만들었는데요~~

원래 축제의 목적은 평창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의 이름도 '평창동계올림픽 시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메밀부치기축제를 하게 되었답니다.

각 마을별로 농산물판매코너 부스도 만들어 농산물도 판매하고
설거지 봉사도 하고 왔다 갔다 바빠도 신나게 손님맞이 했습니다!

부산에서 귀농해서 처음으로 메밀부치기 전병 먹을때
"니맛 내맛도 없네.."했는데..지금은 메밀의 구수한 맛에 반하여
맛있게 먹고 할머님들에게도 그 비법을 배웠답니다.

메밀부치기는 얇게 구워 구멍이 송송나서 하늘이 보여야 한대요~
평창에서 메밀부치기 제일 맛있게 만드는 곳이 봉평보다
평창읍올림픽시장이래요~~

자! 어여와요~!!
더위는 메밀부치기로 이겨냅시다!!
모두 같이 절 따라 오드래요~ ^^

 

 

★ 메밀의 민간요법

 1.생손앓이 : 메밀대를 태워 만든 잿물에 앓는 손가락을 담근대요.
 2. 고혈압, 간염을 앓을 때 메밀죽을 만들어 먹는대요.

 

* 자료출처
"자연에서 찾는 민간요법 약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뜨거운 여름을 메밀부치기로 이긴다!
'이열치열' 슬로건으로 시작합니다~

 

엿장사 각설이가 축제의 흥을 돋우고
을쑥...잘논다....엿도 잘 팔려요~!

 

 

별천지마을 농산물판매코너!

이장님이 판매원으로 취직하셨네요..ㅋ

 

맛있는 전병 드세요~

 

 

 

 

메밀부치기 할머니의 손맛!

따땃한 부침 드시고 더위 이기세요! ^^

 

 

 

 

 

수수부꾸미는 수수를 갈아서

팥으로 속을 넣어 구워 내서 맛이 끝내줘요!

 

시원~한 팥빙수도 있구요..

 

 

 

 

매옥수수를 갈아서 국물을 끓여

체에 빼서 올챙이 국수가 완성됩니다~

 

 

 

 

메밀로 반죽해서 면을 뽑아내는 체험도 했어요.

 

 

 

매밀부치기와 전병체험하기~

 

 

메밀 묵사발도 드세요~

 

행사 마무리 설거지 봉사를 했습니다.

 

 요렇게 멋진 전통부채만들기 체험도 해보구요~~

 

?칭올림픽시장의 귀여운 마스코트입니다. ^^

 

시냇물에 발 담그고 30초만 있으면..

나도 모르게 뛰쳐나갈 정도입니다..얼음물보다 차가워요! ㅋㅋ

 

더위에 지치신 분들~~~

청옥산자락 해발 700고지 별천지마을로 초대해요~

시원~하게 피서즐기세요..^^*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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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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