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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직장인 평균 운동횟수…일주일에 1.6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7. 31.

직장인 평균 운동횟수 조사 결과, 일주일에 1.6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취업포탈 커리어는 19~26일 직장인 85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평균 운동횟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일주일 동안 운동하는 횟수는 평균 1.6회로 가장 많은 비율은 0회(36.8%)였으며, 그뒤로 1회(20.6%), 2회(16.4%) 순이었다.

이처럼 직장인들은 바쁜 회사생활로 인해 운동을 하기 보다는 주로 쉬거나 잠을 자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피로를 앓고 있는 경우라면 휴식을 취해도 근본적인 피로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피곤하다고 무조건 쉬기보다는 걷기나 자전거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해줘야 건강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시간을 내지않더라도 평소 생활속운동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의자에서 벗어나라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는 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좌식생활을 줄이는 것이 좋다. 가령 전화를 받을 때 일어 서서 받거나, 점심시간에 웹서핑 보다는 산책을 하고, 출퇴근 시에는 승용차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다.

◇'귀찮음'을 생활화해라

일상생활에서 의도적으로 몸을 귀찮게 하자. TV 리모컨 대신 직접 가서 채널을 바꾸거나 승용차를 입구와 먼 곳에 세우기, 대중교통 이용 시 목적지 보다 한 정거장 미리 내려 걸어오기 등이다. 소소한 움직임이라도 하루치를 합하면 칼로리 소모량이 꽤 많다.

◇내 주변을 헬스클럽으로

생활공간 주변의 지형지물을 적절히 활용하면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거나 의자에 앉아 양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 사무실 벽에 등을 기대고 의자에 앉은 듯한 자세 취하기, 버스나 지하철 기다리면서 발 앞꿈치 또는 뒤꿈치 들어주기 등은 실천하기 쉽고 효과도 좋다.

/ 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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