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말기. 완치할 수 있는 조건

간암 말기. 완치할 수 있는 조건

 

 

 

간암을 치료한다는, 말기를 완치 시켰다는 광고들이 난무합니다. 이 정도면 간암 말기를 감기 정도로 착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대부분은 현명하고 이런 광고를 거의 믿지 않습니다.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고 혹 사실이라 해도 일반화하기 어려운 특수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간암이 발견되고 간의 일부분을 절단하고, 수십여 차례 색전술, 항암을 거치면서 대장 복강 뼈 등에 다발성으로 전이되고, 장 폐색 증상이 나타나고, 속효성 진통제에도 거의 반응이 없는 심각한 통증에, 심한 정도의 황달에, 빠르게 차오르는 복수에, 체력도 거의 바닥나고 식사가 어려운 상태 같은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지 않아도 간암 말기에 암으로 인한 이차증세가 심하고 이미 너무 많은 병원치료를 받은 상태에서는 간암 완치 가능성에 대한 확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해봐야 압니다.

 

 

간암은 간을 편히 쉬게 하면 반 이상 치유된 것과 같습니다. 수술, 색전술, 항암 등은 간의 생물학적 상태, 건강성을 초토화시켜서 장기의 종양에 대한 저항력을 말살시켜버리고 동시에 간암 세력은 강화됩니다.

 

독성물질을 분해해야 하는 간의 기능적 특성이나, 수술, 항암, 색전술, 방사선 치료 등이 인체에 특히 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은 간암 말기 상태에서는 굳이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것들을 따질 시간은 이미 지났습니다. 지금은 간암 말기 상태에서 회생하느냐 못하느냐를 논해야 합니다.

 

 

간암 말기라 해도 치유할 수 있는 일반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1. 간암이 말기 상태에서 발견되어 병원에서는 손쓸 수 없다는 통보를 받고, 그로 인해 병원치료가 거의 없는 경우는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완치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알아차리고 병원치료를 중간 어디쯤에서 중단하고 자연요법을 선택한 경우는, 간 상태를 안정권까지 끌어 올리는데 시간이 필요하지만 간암 말기를 완치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병원치료를 끝까지 다 받고 더 이상 방법이 없으니 퇴원하라는 통보를 받은 상태에서도 현재 황달이나 복수, 통증 같은 간암으로 인한 이차증상이 거의 없고 식사가 가능하고 어느 정도 체력이 존재한다면 완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 차가버섯 자연요법 암환우전문 요양원 차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