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스크랩] `항암항체` 발견... 암 치료 새 장 (JX-594 , 킬러바이러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5. 19.

앵커: 완치된 암환자의 몸 속에서 뽑아낸 항체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앵커: 우리나라 연구진의 성과인데 항암치료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월 암을 죽이는 바이러스를 개발한 부산대병원 연구팀.

말기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생존 기간이 2배 이상 길어졌고 이런 내용은 세계적인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에 실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더 놀라운 사실이 발견됐습니다.

바이러스 치료로 완치된 환자의 몸에서 뽑아낸 혈청이 암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게 밝혀진 겁니다.

원형의 초록빛을 띤 것이 암세포인데 혈청을 암환자에게 투여한 지 30여 분 만에 암세포가 하나둘씩 사라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완치된 환자의 혈청, 즉 항암항체를 추출해 백신을 만들면 획기적인 암 치료약과 예방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자: 연구팀은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추가적인 임상실험 결과가 나오면 백신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미국의 사이언스 중개의학 연구지에 오늘자로 실렸는데 세계 학계와 언론으로부터 상당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형입니다

 

 

-----------------

 

JX-594, 킬러바이러스 새 소식이네요..

항체가 모든 암에 다 적용되서 모든 환자들이 암으로 부터 해방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아빠아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