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헬스조선DB
운동이 신장(콩팥)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 샌프란시스코, 조지타운 대학, 워싱턴 대학 연구팀이 ‘WHI’(여성건강연구)에 참가 중인 여성(50세 이상) 8만 5000여명의 자료를 8년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매주 75분 간 걷거나 30분 간 조깅을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신장결석 발생률이 16%, 걷기 75~120분에 조깅 60분인 여성은 22%, 걷기 120분 이상 또는 조깅 60분 이상인 여성은 3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장결석 예방에 운동 강도 보다는 운동량이 중요하며 (운동을 제외하면) 고칼로리 음식을 줄이는 것이 신장결석 위험을 40%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예전에 우유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셔 칼슘 섭취량이 높으면 신장 결석 발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발표가 있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비뇨기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
'일반 건강상식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직장에서 화내는 이유 1위, 바로 ‘이것’ 때문에 (0) | 2013.05.09 |
---|---|
[스크랩] [H story | 장내세균의 이중성] 長壽 돕는 유익균, 질병 부르는 유해균 (0) | 2013.05.08 |
[스크랩] 스트레스와 면역력…2030 치아 망치는 주범 (0) | 2013.05.06 |
[스크랩] 노인 변비, 장 자극 체조·복근 강화 운동이 도움된다 (0) | 2013.05.06 |
[스크랩] 피나고 긁히고 부딪친 내 아이 위한 응급처치팁 (0) | 2013.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