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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맛과 향으로 입맛 돋우는 울릉도 특산품 부지갱이나물무침!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3. 15.

맛과 향으로 입맛 돋우는 울릉도 특산품 부지갱이나물!

 

따사로운 햇살을 보니 바구니 들고 들로 나가
향긋한 봄나물 냉이와 달래도 캐고 쑥과 돌나물을 뜯고 싶은 마음입니다.


해변가 울릉도에서 자라는 부지갱이나물을 아시나요?
울릉도 특산품 부지갱이나물이 있다는 걸 작년 이맘때쯤에 알게 되었습니다.


파릇파릇한 부지갱이나물을 사다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천일염과 깨소금,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쳐 먹으니 맛과 향이 참 좋아서
장보러 가면 부지갱이나물을 찾아보곤 했었는데요.


주말에 장보러 갔다가 향긋한 미나리 옆에 자리잡고 있던 부지갱이나물을 보았습니다.
다른 봄나물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했지만 먹고 싶은 마음에
부지갱이 나물을 봉지에 담아왔습니다.


울릉도에서는 부지갱이나물을 섬쑥부쟁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해변가 울릉도에서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으며,
겨울 눈 속에서 자라는 부지갱이나물은 맛과 향이 좋아
타 지역에서 자라는 산나물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하다고 합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맛과 향으로 입맛 돋우는 부지갱이나물무침도 만들어보고,
부지갱이나물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재료]

부지갱이나물 200g, 소금 약간
* 양념 : 고추장 2큰술, 매실액 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 1/2큰술, 참기름 1/2큰술)

 

맛과 향이 좋은 신선한 울릉도 특산품 부지갱이나물(섬쑥부쟁이)

 

 

부지갱이나물은 깨끗하게 다듬어주세요.


부지갱이나물의 효능
부지갱이나물은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칼슘, 인, 섬유질, 단백질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식물 전체를 건조시켜 해열제나 이뇨제로도 쓴다고 합니다.

 

부지갱이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소금을 넣고 나물을 데치게 되면 파릇파릇한 색상이 예쁘답니다.

 

 

데쳐 낸 부지갱이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꼭 짜주세요.

 

분량의 양념재료 고추장, 매실액, 다진 파, 다진 마늘, 통깨, 참기름을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부지갱이나물을 볼에 담고 양념을 뿌린 후 간이 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간이 맞는지 맛을 보았는데요. 간도 적당하고 맛이 좋아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 뚝딱할 것 같았습니다.

 

접시에 담아주세요~

 

울릉도 해변가에서 자라는 신선한 부지갱이나물!!

갖은 양념으로 무침을 만들어서 봄 식탁을 차려보았는데요.
맛과 향이 좋아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고기에 비해 나물종류를 좋아하지 않는

고등학생인 아들도 맛있다고 합니다.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 돋우는

울릉도 부지갱이나물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보세요 ♪

 


            
 
 전 선 화(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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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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