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추토마토의 겨울나기

 

올 겨울 유난히도 추운 날씨에 대추토마토를 잘 키울수 있으려나 걱정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건강하게 자라 주어서 옆순제거 작업을 시작 했답니다~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수막과 3중 터널로 키웠는데 작황이 좋은것 같네요!

 

대추토마토 모종은 전문육묘장에서 접목으로 주문 것으로 정식합니다.

 

 

 

정식을 마친 후에 1.5m 간격으로 강선을 꼽아주었답니다.

 

난방비와 온도를 잡아주기 위해서 야간에는 터널을 씌워 주었어요.

 

밤 온도 최저 8도, 낮 온도는 28도를 마추면서 관리했답니다.

 

낮에는 이렇게 살짝 걷어 주고...

 

어느 정도 자라서 강선도 뽑아 주고 잎까리기 작업중입니다.

 

 

아직 옆순 제거 전입니다.

 

이 정도 쯤에서 옆순제거 하시는게 작물 활착에 도움이 된답니다.
너무 어렸을때 하면 잎수가 적기때문에 토마토가 고생를 하고
시기가 넘어 가버리면 일손도 많이들고 영양 손실도 온답니다.

 

요렇게 옆순를 제거하고 나니까 깔끔하고 예쁘죠?
농사일은 시기 맞추어 적기에 해야만이 일손도 적게들고 작물 한테도 좋답니다~

 

3월 20일경이 되면 이만치 자라고 중간 중간에
옆순제거 작업를 해야 합니다.

 

저단 밀식 제배를 하기 때문에 6~7단이 되면
맨위의 끝 부분을 막아 줍니다.

 

대추토마토는 대추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대추토마토
혹은 구기자 토마토라고도 합니다.

 

이쁘죠? 4월 중순되면 잘 익은 대추토마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현 순(경남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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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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