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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

[스크랩] 와송(瓦松)효능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1. 13.

≪ 와송(바위솔) 무엇인가? ≫

-항암작용하는 바위솔-

▶ 항암작용(위암, 재발된 자궁암, 폐암, 설암, 뇌종양, 간암, 식도암, 후두암, 전립선암, 유암, 비암, 피부암, 갑상선암, 백혈병, 골수암 등), 지네에 물린 상처, 백설(비듬), 미친개에 물린 상처, 치경부종 및 동통, 폐렴, 입술이 터져 창이 생긴 경우, 종기, 창양정절, 뜸으로 인한 상처, 잘 낫지 않는 악창, 임병, 신장결석, 방광결석, 경풍, 토혈, 코피, 혈리, 급성 무황달형 전염성 간염, 직장 궤양 출혈, 열독주적, 암치질, 학질(말라리아), 열림, 치질, 옹종, 정창, 습진, 화상, 간염을 다스리는 와송

바위솔은 돌나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바위나 기와 지붕에 붙어서 자란다. 뿌리잎은 방석처럼 퍼지고 끝이 단단한 가시같이 된다. 줄기는 30cm 정도 높이로 자란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죽는다. 줄기에 촘촘히 붙는 피침형 잎은 흔히 자줏빛이 돌고 끝이 뾰족하며 퉁퉁한 다육질이다. 9~10월에 줄기 끝의 수상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다닥다닥 달린다. 포는 피침형이고 꽃잎과 꽃받침 조각은 각각 5개씩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와송의 종류는, 바위솔, 둥근 바위솔, 좀바위솔, 흰좀바위솔, 좁은잎바위솔, 연화바위솔, 난쟁이바위솔, 울릉연화바위솔, 가지바위솔, 포천 바위솔, 정선 바위솔, 진주바위솔이 자라고 있다.
바위 및 각종 지붕, 담벽, 산야의 양지바른 경사지 및 암석, 돌위, 사찰 지붕에 자라고 있다. 오래된 지붕의 기와에 붙어서 자라는 소나무잎 또는 꽃과 같다고 하여 "와송(瓦松), 와화(瓦花)"라고 부른다. 또는 바위 위에 나는 소나무 모양이라 하여 "바위솔"이라고도 부른다.

◆ 중국에서는 아래와 같은 바위솔의 종류를 <와송(瓦松)>이라고 하여 함께 약용하고 있다.

1, 유소와송[流蘇瓦松: Orostachys fimbriatus (Turcz) Berge.]

2, 만홍와송[晩紅瓦松: Orostachys erubescens(Maxim) Ohwi.]

3, 황화와송[黃花瓦松: Orostachys spinosus (L.) C. Z. Mey.]

4, 낭조와송[狼爪瓦松: Orostachys cartilaginea A. Bor.]

5, 둔엽와송[鈍葉瓦松: 둥근바위솔=Orostachys malacophyllus (Pa ll.) Fisch.]

참고: 민간에서 항암치료에 널리 사용된다. 잎이 타원형 또는 주걱형인 둥근 바위솔(O. malacophyllus (Pa ll.) Fisch.), 잎이 아주 가늘고 끝이 가시 모양이며 꽃이 취산 꽃차례를 이루는 난쟁이바위솔(O. sikokianus (Makino) Ohwi)도 약효가 같다. [한국의 약용식물 196면]

바위솔의 여러 가지 이름은 와송[瓦松, 작엽하초:昨葉荷草: 당본초(唐本草)], 옥상무근초[屋上無根草: 경험양방(經驗良方)], 향천초[向天草: 경신옥책(庚辛玉冊)], 와화[瓦花: 적원방(摘元方)], 석연화[石蓮花, 조연:厝蓮: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건적락[乾滴落: 동북약식지(東北藥植誌)], 묘두초[猫頭草, 와탑:瓦塔: 하북약재(河北藥材)], 천봉초[天蓬草: 중약재수책(中藥材手冊)], 와상[瓦霜, 와총:瓦葱: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산탑[酸塔, 탑송:塔松, 면자괴장:免子拐扙, 건조별:乾吊鱉, 석탑화:石塔花, 낭조자:狼爪子, 산유유:酸溜溜: 요녕경제식물지(遼寧經濟植物誌)], 와보탑[瓦寶塔, 와연화:瓦蓮花, 암송:岩松, 옥송:屋松, 암순:岩筍, 와옥:瓦玉: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만홍와송[晩紅瓦松, 유소와송:流蘇瓦松, 황화와송:黃花瓦松: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바위솔, 둥근 바위솔, 좀바위솔, 흰좀바위솔, 좁은잎바위솔, 연화바위솔, 난쟁이바위솔, 울릉연화바위솔, 가지바위솔, 포천 바위솔, 정선 바위솔, 진주바위솔, 지부지기, 지붕지기 등으로 부른다.

[채취]

여름, 가을에 그루 전체를 뿌리까지 뽑은 다음 뿌리 및 불순물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

대량의 초산(草酸)을 함유한다. [중약대사전]

"kaempferol, quercetin, afzelin, quercitrin, isoquercitrin등이 함유되어 있다." [한국의 약용식물 196면]

[약리작용]

마취된 개 또는 토끼에게 황화와송(黃花瓦松)의 유동 엑스를 정맥 주사했더니 혈압이 올라갔다 다시 내려가지만 신속히 회복한다. 호흡은 약간 거칠어졌다. 두꺼비의 적출 심장에 사용했더니 수축을 강화시키고 심박수를 감소시켰다. 두꺼비 적출 후자의 혈관에 관류했더니 혈관을 수축시켰다. 토끼의 적출 장에서는 뚜렷한 흥분 작용이 있었다. 인공 발열시킨 토끼에게 유동 엑스를 피하 주사했더니 뚜렷한 해열작용이 있었다. 마우스에게 생약 50~100g/kg의 유동엑스를 복강 주사했더니 사망했고 모르모트에게 생약 50g/kg의 유동 엑스를 복강내 주사했더니 역시 사망했다. 토끼에게 생약 20g/kg의 유동 엑스를 정맥 주사했더니 넘어졌으며 호흡이 빨라지고 떨었지만 반 시간 후에 일어났고 점차 회복되었다.

토끼에게 1개월간 매일 유동 엑스를 점안했더니 장애가 없었고 결막염도 일으키지 않았으며 동공의 크기에도 영향이 없었다. [중약대사전]

[성미]

맛은 시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1, <당본초>: "맛은 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2, <본초재신>: "맛은 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3, <사천중약지>: "맛은 싱거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귀경]

<본초재신>: "간(肝), 폐(肺)의 2경(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열을 내리고 해독한다. 지혈하고 습을 거두며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토혈, 비출혈, 혈이, 간염, 말라리아, 열림(熱淋), 치질, 습진, 옹독(癰毒), 정창(疔瘡), 화상을 치료한다.

1, <당본초>: "구중건통(口中乾痛), 수곡혈리(水穀血痢)를 치료하고 지혈한다."
2, <본초도경>: "여성의 경락을 통하게 한다."
3, <본초강목>: "대장 하혈에는 태워서 재로 하여 물로 1돈 복용한다. 또 수렴되지 않는 여러 창(瘡)에 바른다."
4, <본초재신>: "백독, 화창(火瘡)을 치료한다. 부기를 가라앉히고 기생충을 구제한다."
5, <분류초약성>: "모든 치질의 부종 및 동통, 출혈을 치료한다. 약초(藥草)를 달인 액으로 씻는다."
6, <과학적민간약초>: "변을 통하게 한다."
7, <하북약재>: "수고(水臌)를 치료한다."
8, <천주본초>: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소변을 통하게 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1~3돈을 달여서 복용한다. 찧은 즙 또는 환제를 만들어 쓴다.
외용: 찧어서 바르거나 달인액으로 씻는다. 또는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사용법: 전초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거나 생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에는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한국의 약용식물 196면]

[배합과 주의사항]

<천주본초>: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한 사람은 사용을 금한다."


중국의 <유독중초약대사전>에 의하면, 자궁경부암, 자궁암에 와송을 사용하였다. 그외 간암, 간세포, 위암세포에 대하여 억제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바위솔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있다.

[와송(瓦松) //바위솔// [본초]

돌나물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바위솔(Orostachys japonicus {Maxim} Berger)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바위솔은 각지의 바위 위나 오랜 돌각담 또는 오랜 지붕 위에서 자란다. 여름과 가을에 지상부를 뜯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시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간경, 폐경에 작용한다. 열(熱)을 내리고 해독하며 출혈을 멈추고 습(濕)을 없애며 부종을 내린다.

약리 실험에서 해열 작용이 밝혀졌다. 토혈, 코피, 혈리(血痢), 학질, 열림, 치질, 옹종, 정창, 습진, 화상 등에 쓴다. 간염에도 쓴다. 하루 15~30그램을 달임약, 알약 형태로 먹거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거멓게 볶아 가루 내어 기초제에 개어 붙이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와송 즉 바위솔에 대해 4가지 종류를 약용하는데 <중국본초도록>에서는 아래와 같이 적고 있다.

4가지 종류인 '낭조와송', '유소와송', '둔엽와송', '황화와송'이 나오는데, 우리나라에도 바위솔, 둥근 바위솔, 좀바위솔, 흰좀바위솔이 있다.

[낭조와송[狼爪瓦松: Orostachys cartilaginea A. Bor.]은 산정상부, 산비탈의 암석이나 돌이 있는 마른 산비탈에서 자란다. 여름과 가을에 널리 채취하여 뿌리와 흙 등의 잡질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oxalc acid가 들어있으며, 맛은 시고 평하며 독이 있다. 지혈작용과 통경작용이 있고 설사를 그치게하고 부스럼과 종기를 낫게한다. 혈변과 치질, 자궁출혈을 다스리며 악창과 부스럼등에 신선한 바위솔을 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하루 1.5~3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유소와송[流蘇瓦松: Orostachys fimbriatus (Turcz) Berge.]은 높이가 10~40센티미터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이 분리되어 5개의 심피를 조성한다. 열매는 골돌이고 단원형이다. 지붕이나 담장과 돌위세서 자란다. 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대량의 oxalic acid를 함유하고 있다. 맛은 시고 쓰며 서늘하고 독이 있다. 청열해독, 지혈, 이습, 소종한다. 토혈, 비뉵 즉 코피, 혈변, 간염, 학질, 창구구부유합 즉 오래낫지 않는 부스럼, 열림 즉 습열로 인한 소변붙통, 치질, 부스럼, 습진, 얼굴악성종기, 탕상 즉 끓는물에 데인 것을 치료한다. 하루 1~3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둔엽와송[鈍葉瓦松: 둥근바위솔=Orostachys malacophyllus (Pa ll.) Fisch.]은 둥근 바위솔이다. 2년생 초본으로서 수술은 10개이며 심피는 5장이다. 산비탈의 숲 속이나 돌이 많은 산비탈에서 자란다. 여름, 가을철에 캐내어 흙과 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성분은 Oxalic acid이 들어 있다. 맛은 시고 평하며 독이 있다. 지혈통경과 설사를 그치게하고 부르럼과 종기를 낫게한다. 혈변 출혈성 치질, 기능성 자궁출혈을 치료한다. 악창과 종기에 생것을 짓찧어 붙인다. 하루 1.5~3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황화와송[黃花瓦松: Orostachys spinosus (L.) C. Z. Mey.]은 이년생 초본으로 일년된 것은 연꽃모양의 잎처럼 잎이 빽빽히 자라고 꽃받침 잎은 5장이며 수술은 10개이다. 산비탈의 돌틈에서 자란다.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맛은 시고 쓰며 서늘하다. 청열해독, 지혈, 이습소종의 효능이 있다. 토혈, 비뉵 즉 코피, 혈변, 간염, 학질, 열림 즉 습열로 인한 소변붙통, 치질, 부스럼, 습진, 얼굴악성종기, 탕상 즉 끓는물에 데인 것을 치료한다. 하루 15~30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피부에 바를시는 적당한 양을 짓찧어 바른다.]

국내에서 와송연구가로 유명한 사람이 있다. <한방 114>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현대의학으로도 암은 가장 공포의 대상이 되고 암치료의 특효약이란 아직 발견되지 못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의과적으로 또는 방사선치료, 화학약품 등으로 암환자를 살려내기는 하나 아직도 많은 암환자가 생명을 잃어가고 있다.

암은 적극적 예방법이 없어 조기발견되면 치유되는 수가 있으나 시기를 놓치고 나면 사형선고나 다름없이 가을 낙엽처럼 생명이 떨어져버린다.

이렇듯 불치의 병으로 일컬어지는 암환자를 자시의 독특한 비법을 통해 치유해 주는 일명 "암박사"가 있어 전국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 서구 서2동에서 "사상한방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배성식(전남한의사협회 명예회장 62세)박사가 그 장본인 이다.

그는 암연구에만 30여년이 흘렀고 그가 임상한 암환자 수만해도 700여명이 훨씬 넘고 잇다.

배박사가 치유한 암환자 종류만 해도 위암, 재발된 자궁암, 폐암, 설암, 뇌종양, 간암, 식도암, 후두암, 전립선암, 유암, 비암, 피부암, 갑상선암, 백혈병, 골수암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사례가 다양하다.

배박사가 직접 처방제조하여 효과를 보고 있는 식물은 와송이다.

다소 낯설게 들리는 이 식물은 오래된 기와나 사찰, 바위위에서 자생하는 경천과(景天科)에 속하는 바위솔, 지부지기이다.

와송은 다년생 식물로서 높이가 30cm에 달하고 꽃은 백색으로 9월경에 핀다.

와송은 중국에서는 거의 재배가 되지 않고 가을 꽃필 무렵 채취한 것이 진품으로 꼽히고 있다.

배박사는 그가 개업하고 있는 한의원 옥상에 고옥의 기와를 구입해 국내 유일의 와송을 재배하고 있는데 그가 처음 "암"과 와송과의 관계를 연구하게 된 것은 "암"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30여년전의 일이다.

배박사는 당시 동양의과대학(현 경희한의대)재학시절 은사였던 신길구 교수가 ''무슨 약초가 어떻게 좋으며 그 약초는 무슨지역 누구네 마당에 가면 구할 수 있다는 강의를 들으면서 신교수가 악성종양에 와송이 최고라는 말을 그냥 넘겨 듣지 않았다.

1956년 배박사가 서울 혜화도엥 한의원을 개업하고 있을 때 자궁암에 걸린 부인환자가 찾아와 상담을 마친후 돌아간 자리에 피가 뭍어 있는 것을 보고 암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와송을 구해야 되는데 구할 수가 없다고 말하자 당시 환자 친구 남편이 창경원에 근무하고 이 있어 어렵사리 와송을 구해 오게 되었다.

배박사는 와송을 솥에 넣고 환자에게 5일 정도 투여하니 하혈을 멈추고 통증도 가셨다.

이후 산두근, 의이인, 보두, 감초, 백반을 넣고 삶아 하루 3번씩 빈속에 먹게하고 50여일이 지나자 놀라운 효과를 보게 되었다.

그 환자는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이후 30여년을 줄곧 암환자를 접해오면서 7백여명의 암환자의 임상기록과 식도암에 걸렸던 본인, 부인 김이혜여사의 암체험기록을 토대로 24종으로 구분되는 각종 암의 원인과 증세, 예방 및 치료방법 등을 임상통계에 의한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암보감"을 저술 했다.

암보감에는 중국, 일본등지 한의사들의 암치료 성공처방과 자신이 직접 연구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는 우수비방을 광범위하게 소개하고 있다.

배박사는 중국의 <의종금감(醫宗金鑑)>상하 8권에 악성종양이 암치료에 와송이 주약으로 쓰여졌다는 기록을 보고 참고, 연구해왔다.

암환자들이 현대적인 치료를 다 받고도 재발되었거나 치료시기를 놓쳐 큰 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인술인(仁術)은 완전히 구하지 못하드라도 심한 고통와 괴로움이라도 감해 주어야 한다.

는 것이 배박사의 지론이다.

병은 치료보다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배박사의 예방법에는 식생활을 위시인의 식생활로 돌아가는 것,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을 섭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한다.

배박사는 와송을 이용한 여러 가지 약을 가미해 고를 내고환을 만들어 "해암환(解癌丸)"이라 붙여 암 환자에게 투약하고 있다.

배박사의 비방중의 비방은 좋은 약을 골라 쓰는 것인데 그중 펜자원, 웅담, 청심원, 사향, 녹용, 우황, 공단 등이며 철룡과 와송을 가미하는 것이다.

배박사는 3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그의 건강비결은 8부식사법이라고 한다.]

와송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바위솔(Orostachys japonicus (Maxim) Berger(Cotyledon erubesoens)

다른 이름: 지부지기, 와송, 와화

식물: 높이 약 3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살지고 버들잎 모양인데 줄기를 둘러싸고 무더기로 난다. 가을철에 흰색의 작은 꽃이 줄기 끝에 이삭처럼 모여 핀다.

각지의 깊은 산 바위 위나 오랜 돌각담, 지붕 위에서 자란다.

전초(와송, 와화): 여름철에 뜰어서 햇볕에 말린다. 지붕의 기와 위에 자라는 소나무잎 모양이거나 또는 꽃과 비슷하다 하여 와송, 와화라고 하며 바위 위에 나는 소나무 모양이라 하여 바위솔이라고 한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전초를 피멎이작용, 피를 통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하여 월경불순, 여러 가지 상처에 쓴다. 또한 열성질병과 콩팥질병, 어린이 단독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루 2~4g씩 쓴다.]

◆ 와송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토혈
와송을 돼지고기와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2, 코피
신선한 와송 2근을 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려서 짓찧어 가제로 짜서 즙을 취해 사탕(砂糖) 5돈을 가하여 잘 섞어 큰 자기 접시에 부어 굳어질 때까지 햇볕에 말린다. 1회에 5푼~1돈을 1일 2회, 미지근한 물로 복용한다. 자극성이 있는 음식물과 뜨거운 물을 피한다. [전전선편(全展選編)]

3, 열독 주적(酒積), 내치(內痔) 및 직장 궤양 출혈
약즙과 술을 반반 섞은 와송 8냥, 백작약(白芍藥) 5돈, 포강분말(炮薑粉末) 5돈을 절반이 되게 달여 빈속에 마신다. [당본초(唐本草)]

4, 급성 무황달형 전염성 간염
와송 2냥, 맥아(麥芽) 1냥, 어린 수유지(垂柳枝) 3돈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5, 말라리아
신선한 와송 5돈, 소주 1냥에 물을 첨가하지 않고 약한 불에 고아 즙을 우려내어 아침 빈속에 복용한다. 1~3첩을 연속해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6, 경풍
와송 5~6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7, 소변 사림(沙淋: 신장 결석, 방광 결석)
와송을 전하게 달여 식기 전에 하복부를 달여서 약기운을 쏘인다. [경험양방(經驗良方)]

8, 화림(火淋), 임병
와송에 물을 가하여 끓이고 사탕(砂糖)을 가해서 복용한다.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9, 치질
① 와송을 돼지의 대장과 함께 고아서 복용한다.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② 신선한 와송의 달인 물로 환부를 약기운에 쏘인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10, 습진
와송을 햇볕에 말려 태워서 가루내어 다유(茶油)와 함께 개어 바르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멎는다. [천주본초(泉州本草)]

11, 구창(灸瘡), 잘 낫지 않는 악창(惡瘡)
그늘에서 말린 와송을 가루낸다. 먼저 회화나무가지, 파를 끓인 맹물로 환부를 씻은 다음 이 가루를 뿌린다. [제생비현(濟生秘賢)]

12, 종기, 창양정절(瘡瘍疔癤)
와송 적당한 양에 소량의 식염을 가하고 짓찧어 환부에 골고루 바른다. 1일 2회 다시 바른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13, 입술이 터져 창(瘡)이 생긴 경우
와송과 생강에 소량의 소금을 가해서 짓찧어 바른다. [적원방(摘元方)]

14, 화상
와송과 생백엽(生柏葉)을 함께 짓찧어 바른다. 마른 것은 가루로 한다. [의방적요(醫方摘要)]

15, 폐렴
신선한 와송을 1회에 4~8냥 식힌 끓인 맹물로 깨끗이 씻어서 갈아 즙을 짠 다음 가열해 복용한다. 1일 2회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16, 치경 부종 및 동통
와송과 백반(白礬) 같은 양을 달여서 양치질한다. [적원방(摘元方)]

17, 미친개에 물린 상처
와송과 웅황(雄黃)을 갈아서 바른다. [생생편(生生編)]

18, 지네에 물린 상처
신선한 와송 2냥과 산반립(酸飯粒) 소량을 합하여 짓찧어서 불에 쬐어 환부에 바른다. [천주본초(泉州本草)]

19, 백설(白屑: 비듬)
햇볕에 말린 와송을 태워서 재로 만들어 여과해서 즙을 취한 다음 데워서 머리를 씻는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와송에 대해 중국의 <본초휘언(本草彙言)>에서는 "작엽화초(昨葉荷草)는 피를 식히고 운행시키는 약이다. <당본초(唐本草)>에서는 위열(胃熱)을 치료하고 주적(酒積), 연화(煙火), 금석단독(金石丹毒)에 의하여 일어나는 혈리장풍(血痢腸風)에 이것을 복용하면 곧 멎는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양혈(凉血)에 의해 지혈하는 것이다. 또 여자의 내열(內熱)로서 혈이 마르고 경락이 통하지 않을 때에 이것을 복용하면 곧 통하게 되는데 이것도 또한 양혈(凉血)에 의해 행혈(行血)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氣)가 한(寒)하고 성질이 이(利)하므로 통행(通行)하게 하는 데에 많이 쓰인다. 만약 혈열기실(血熱氣實)한 사람이나 술을 마시거나 맛이 진한 것을 먹는 사람이 가끔 이것을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노인, 허약한 사람, 위허(胃虛)하고 힘이 없는 사람은 많이 쓰면 안 된다."라고 알려주고 있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알미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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