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유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완치한, 이미 긴 세월 검증된 자연요법을 비교적 열심히 시행했는데도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은 원시적인 성질을 가진 세포입니다. 정해진 모양이나 개별적인 특성, 기능성이 거의 없는 오직 생존 본능만 있는 존재입니다. 수십 억 년 전, 이산화탄소 산소 단백질 물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생물체가 아마 종양과 비슷한 면도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물론 종양세포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형태는 정상세포에 가까운 암세포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암세포는 분열속도가 매우 빨라서 성장에 많은 영양이 필요합니다.
암치유 자연요법을 비교적 열심히 했지만 실패하는 경우에도, 성공하는 경우처럼 어떤 패턴이 존재합니다.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 중 중요한 몇 가지를 정리해보면
1. 종양을 굶기지 못하고, 종양이 배고플 수밖에 없는 인체환경을 유지하지 못하고 종양을 항상 배부른 상태로 방치한 경우
2. 체력을 운동으로 다 소진하는 경우
체력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말기암 환우분의 체력은 대부분 극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 한정된 체력을 현명하게 분배해야 합니다. 인체 전체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운동체력, 장기 자체에서도 종양에 저항할 수 있는 장기체력,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체력, 항상성 · 소화기능 등 면역력회복에 우선되어 복구되어야 하는 인체기능 회복을 위한 체력 등에 골고루 분배되어야 합니다. 이 균형이 무너지면 실패합니다.
3. 노력하면서 발생하는 아주 작은 상황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입니다.
인체가 회복되어 가는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고 인체 속에서 일어나는 복잡하고 수많은 반응들을 누구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인체의 화학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종류가 100만개를 넘고, 피부는 한 달이면 새것으로 바뀌고, 간은 6주, 뼈는 3개월마다 전체가 새로운 세포로 대체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호전되고 있지만 국지적으로는 상태가 조금 나빠졌다가 다시 회복하는 상황이 여러 번 반복됩니다.
인체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반응들 중에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존재나 작동기전을 확실하게 증명하지는 못했지만, 사실이라고 인정해주는 가설이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나 조건이 분자단위까지 동일해도 마음 상태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차가버섯 관련 글 > 차가버섯 실패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일 훌륭한 의사는 자기 자신입니다. (0) | 2016.02.05 |
---|---|
암환자요양원. 대부분 방황하다 끝납니다. (0) | 2012.09.12 |
차가버섯을 복용하고도 실패한 사례 (0) | 2011.02.07 |
폐암환자의 체험담 (0) | 2011.02.02 |
차가버섯을 복용하고도 효과를 못 본 사람들의 공통점 (0) | 2011.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