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동원(食藥同源), 음식과 약은 근본이 같다 정도의 의미는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식약동원은 병 치유에 음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반적인 개념입니다. 개별적인 질환에 맞게 적용하면 무서운 힘을 가진 치유법입니다.
암(총체적인 면역계 질환) 치유에 있어서는 식약동원의 개념을 넘어서 음식이 제일 좋은 약(食之第一藥)이고, 약은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음식섭취도 선기후강식(先基後强食)을 지켜야 합니다. 기본적인 음식을 강한 성질의 음식에 앞서 사용해야 합니다. 자연적인 방법의 암치유에 약(藥)의 개념을 도입하면 치유가 어려워집니다. 암이 발생한 인체의 생체 특성상 약을 받아드리지 못합니다. 이것만 되면 암은 쉽게 물러갑니다. 인체항상성(Homeostasis)을 포함해서 면역력이 건강할 때는 약이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약으로 바로잡으려 하면 망하기 쉽습니다.
껍질이 있는 쌀 한 톨은 어떤 약도 따라갈 수 없는 수백 가지의 훌륭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뿌리째 먹는 파, 속껍질과 뿌리째 조리한 마늘, 충분한 양의 통채소로 우려낸 국물, 혈당피크가 발생하지 않는 음식, 햇볕을 5시간 정도 받게 한 생버섯, 껍질째 먹는 제철 과일, 속껍질째 먹는 적당량의 견과류, 유산균이 풍부한 생청국장 · 물김치 · 백김치, 초절임검은콩, 소량 첨가된 레몬류, 유기농 두부, 물로 살짝 볶은 시금치, 유기농 쌈채소,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검은색의 완전통밀빵, 깨끗한 물, 효소가 풍부한 음식, 특정장기를 도와주는 음식, 효능을 배가시키는 조리를 한 굴이나 더덕 같은 스테미너를 올려주는 음식 등등으로 면역력을 회복시키면서 차가버섯 같이 빠르고 강하게 면역력을 높여주는 약재에 가까운 음식을 복용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음식으로 인체의 변화를 선행시키고 그 다음 약재에 가까운 강한 성질의 음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순서가 바뀌거나 법제가 되지 않은 산삼 같은 약제(藥劑)를 사용하면 암치유가 느려지거나 진도가 잘 나가지 않거나 악화됩니다.
비타민도 일반음식으로 먼저 보충해서 인체가 적응한 다음 금앵자 같은 고농도 비타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적어도 동시에는 이루어 져야 합니다. 무기질, 효소 등도 마찬가집니다.
말기암 상태의 환우분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합니다. 한 번의 과식이나 약재복용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체의 면역력이 상상 이상으로 교란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를 벗어나는데 2~3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말기암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맹독성의 항암제를 인체에 투입하는 것은 너무 어리석은, 안타까운, 그것은너무나아물며하뿔사한사코드디어비단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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