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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황제내경』에서는 자궁의 일생을 7의 배수로 설명하고 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2. 7. 24.

고등학교 다닐 때 국어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기억을 되살려 옮겨 봅니다.

 

여자는 7의 법칙으로 살고 남자는 여자보다 감각이 느려 8의 법칙으로 산다.

 

여자는

칠일은 7살 때에 남녀 칠세 부동 석을 안다. 이성을 안다.

칠이는 14살 때에 초경을 한다.

칠삼은 21세 때에 몸이 가장 핀다.(이때부터 세포는 늙는다.)

칠사는 28세 때에 노처녀 소리를 듣는다.

칠오는 35세 때에 성적으로 가장 원숙 하다.(20대 과부는 있어도30대 과부는 없다.)

칠육은 42세 때에 임신하면 노산이라고 한다.

칠칠은 49세 때에 폐경이 온다.      {이때 건강을 잃으면 안 된다.}

칠팔은 56세 때에 할머니가 되어 간다.

칠구는 63세 때에 인생을 되돌아본다.

 

남자는

팔일은 8살 때에 이성을 느낀다.

팔이는 16살 때에 몽정을 한다.

팔삼은 24살 때에 몸이 가장 핀다.(이때부터 세포는 늙는다)

팔사는 32살 때에 성적으로 가장 원숙하다 가장 아름다운 나이다.

팔오는 40세 때에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팔육은 48세 때에 {가장 스트레스 받고 돌연사 주의 하여야 한다.}

팔칠은 56세 때에 슬슬 근육이 빠지며 할아버지가 되어 간다.

팔팔은 64세 때에 양기가 빠지며 잔소리가 많아진다.

팔구는 72세 때에 인생을 되돌아본다.

 

40여년이 훨씬 지난 지금 제가 그때의 선생님 나이가 되어 보니 그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

-------------이상은 3/16일 글의 일부입니다.--------------------

황제내경에서는 여자의 일생을 (자궁의 일생) 7의 배수로 설명 한다는 글이 있어 {스크랩}

하였습니다.

 

『황제내경』에서는 자궁의 일생을 7의 배수로 설명하고 있다. 

1×7=7    7세에는 신기(腎氣 :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근본 에너지로, 뇌하수체의 내분비 기능에 해당 된다)가 왕성해져서 새 이가 나고 머리카락이 길어진다. 막연하나마 이성에 대해 끌리는 감정이 생기고 생리적 변화가 몸속에서 일어난다.

2×7=14   14세가 되면 난소 기능에 해당하는 충맥과 임맥의 기혈이 활발하여 월경이 시작된다. 2차 성징이 발달하고 본격적으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해지는 시기다. 춘향이가 이몽룡에게 마음을 준 것도 이 시기인 이팔청춘 16세였고, 줄리엣이 로미오와 사랑에 빠진  것도 15세 때였다.

3×7=21   21세가 되면 신기가 평균하게 되고 사랑니가 나서 크게 자라는데, 젊음 하나로 향기를 발산하는 성숙한 여인의 단계다. 이 연령대의 여자가 미인대회에 많이 출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4×7=28  28세는 육체적 성숙의 최고 절정기다.

5×7=35   35세는 양명맥(陽明脈 : 소화 및 흡수를 관장하는 기능)이 쇠약해져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얼굴에 기미가 끼거나 피부가 거칠어지는 시기다. 여자는 35세를 정점으로 서서히 생리 기능이 쇠퇴하기 시작한다.

6×7=42   42세는 삼양맥(三陽脈 : 순환 및 호흡 기능을 관장하는 상초, 소화 및 대사 기능을 관장하는 중초, 배설 및 생식 기능을 관장하는 하초를 가리킴)이 노쇠하기 시작하여 얼굴이 초췌해지고 눈가에 잔주름이 생기며 새치머리가 자라기 시작하는 등 신체의 탄력과 유연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7×7=49   49세는 충맥과 임맥이 쇠약해지면서 폐경기와 갱년기 증상이 시작된다. 갱년기는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이행하는 기간이다. 폐경이 되면 안면홍조, 발한, 수족냉증, 성 기능 감퇴 등의 증상이 일반적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