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원주기독병원 고주파 온열암치료기(온코서미아) 도입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이 고주파 온열치료기를 도입하고 9일 오픈식을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가졌다.

고주파 온열치료기는 13.56Mhz의 고주파 유도전류를 암조직에 집중적으로 흐르게 해 암 조직을 선택적으로 가열함으로써 세포막을 파괴하고, DNA 복구능력 억제와 종양면역반응을 촉진시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치료 방식이다.

특히 기존의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고주파 온열치료기와 병행할 경우, 암 치료효과가 매우 높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원주기독병원은 토모HD와 같은 첨단의 방사선 치료기가 잘 갖춰져 고주파 온열치료기의 도입으로 암환자의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장비를 찾아 여러 병원을 다니는 지역 암환자들의 불편함도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원주기독병원의 고주파 온열치료기 도입 오픈식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유벤타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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