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치유에 도움/온열요법

[스크랩] `이열치열"은 건강의 지혜..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2. 6. 20.

흔히 '열은 열로 잡는다'고 하여 여름철 뜨거운 음식을 즐겨 먹곤 한다. 더운 날을 잊게 할 시원한 음식들이나 에어컨 바람 대신 몸을 뜨겁게 하는 건 미련해보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열치열'이야말로 우리 건강을 지키는 조상의 지혜다.

우리 몸은 항상 적당한 체온으로 유지돼야 한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며 한 여름에도 감기에 걸리게 된다. 체온 1도가 내려가면 배설기능이 떨어지고 자율신경실조증이 나타난다. 심지어 암에 걸리기 쉬운 몸도 차가운 몸이다. 심장과 비장이 암에 걸리지 않는 유일한 기관인 이유는 항상 열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차가운 기운이 쉽게 들어가는 위, 대장, 식도, 자궁 등은 암세포가 자라기 쉽다. 암세포가 열에 약한 것을 이용해 초음파나 마이크로웨이브, 고주파 등 온열요법으로 암을 약화시키기도 한다.





↑ [조선닷컴]사진-조선일보DB

그러나 여름이 오면 쉽게 몸을 차갑게 하는 환경이 많다. 냉방을 세게 하는 사무실 등에서는 팔과 다리를 따뜻하게 감싸는 옷을 입는다. 수시로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음식 중에서도 빙수나 청량음료 뿐만 아니라 열대과일이나 커피, 맥주 등도 체온을 저하시켜 가급적 피한다.

[관련기사]

▶ 선생님, '이열치열'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나요?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TAYSON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