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 http://www.cancer.go.kr/ncic/cics_b/01/012/1319666_5872.html#1
여성 생식기의 외음부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비교적 드문 암입니다.
■ 종류 http://www.cancer.go.kr/ncic/cics_b/01/012/1319666_5872.html#2
▶ 조직학적 분류
조직학적으로 대부분이 편평세포암이며 이외 흑색종, 기저세포암, 바르톨린선암 등이 있습니다.
※ 편평세포암
편평세포암은 편평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으로, 피부의 표피를 닮은 조직소견을 보이며 육안상 각질화를 나타냅니다.
서혜부 림프절 전이가 빈번하며, 폐경 후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고 진단 시 평균 연령은 약 65세입니다.
※ 흑색종
흑색종은 색소를 생산하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 종양으로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부위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음부의 흑색종은 외음부암 중 5~10%를 차지하며, 발생빈도는 두 번째로 높습니다. 소음순이나 음핵에서 호발하며 대부분 착색되고 커지는 것 외에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는 종양과 출혈, 소양증이 있으며 서혜부로의 전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기저세포암
피부의 기저세포는 세포가 낡아 없어지면 보충 작용을 하는 세포로, 이곳에서 기원하는 악성종양인 기저세포암은 전이는 거의 하지 않으나 국소적 침습과 파괴능력을 가집니다. 외음부의 기저세포암은 외음부암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하며 고령의 백인 여성에 호발 합니다. 특징적인 병변으로 직경 2cm 이하의 중앙 부위에 궤양을 동반하는 소위 잠식성 궤양의 소견을 볼 수 있으며 대음순에 흔히 발생합니다.
※ 바르톨린선암
바르톨린선암은 바르톨린선에서 발생하는데, 바르톨린선은 질 바로 밑에 있는 2개의 선 분비기관으로 성적 자극이 있는 동안 다량의 점액 물질을 배출하여 질 주위를 축축하고 윤활하게 합니다. 원발성 바르톨린선암은 모든 외음부암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하며 세계적으로 약 280개 정도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함께하는 국가암정보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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