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암 치료의 부작용 http://www.cancer.go.kr/ncic/cics_b/04/042/1317701_5882.html
■ 수술의 부작용 http://www.cancer.go.kr/ncic/cics_b/04/042/1317701_5882.html#1
음경암에 대한 수술로 음경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한 경우 수술 후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배뇨입니다. 서 있는 상태에서 소변이 앞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음경이 어느 정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음경이 절제된 상태에서는 소변이 나오는 각도와 세기의 변화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일부분만 절제된 상태라면 이전과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으나 절반 이상이 절제된 상태라면 혹은 절제된 후 남아있는 음경이 3cm미만인 경우 서 있는 상태에서 소변을 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좌변기에 앉은 상태에서 소변을 보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음경의 절제 범위에 따라 성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분 절제의 경우 배뇨나 성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수술 전에 비해서 성기의 모양이 일부 변형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단 부위 일부를 절제한 경우에는 성 생활이 가능하나 음경 전체를 절제한 경우에는 실제 삽입과 같은 성생활은 불가능합니다.
음경암의 수술 시 함께 시행한 서혜부 림프선 절제 후 다리가 붓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간혹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수술 후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회복이 되나 일부에서는 림프부종이 지속되기도 하며 이 경우에는 압박 치료 등의 물리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항암 화학요법의 부작용 http://www.cancer.go.kr/ncic/cics_b/04/042/1317701_5882.html#2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은 항암제의 종류와 환자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암 세포는 빠르게 증식하고 분열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대부분의 항암제는 빠른 성장을 하는 세포를 죽이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나 일부 정상 세포 또한 암 세포와 같이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항암화학요법 시 암 세포보다는 덜하지만 손상을 받게 됩니다. 정상 세포 중에서도 빨리 분열 증식하는 세포, 즉 골수에서 형성된 혈액세포, 구강을 포함한 위장관의 상피 세포, 머리카락 세포, 그리고 생식 세포 등이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 후에는 빈혈, 백혈구 및 혈소판 수 감소, 구내염, 오심, 구토, 설사, 탈모, 생식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작용은 치료가 끝나거나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http://www.cancer.go.kr/ncic/cics_b/04/042/1317701_5882.html#3
음경암의 방사선 요법은 국소 치료 효과를 보이며, 기능을 보전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나, 원발병소에 많은 조사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흔히 요도 협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의 급성 부작용으로는 가벼운 피부변화 및 오심, 구토, 설사, 피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함께하는 국가암정보센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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