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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남성암

[스크랩] 음경암의 치료방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2. 4. 23.

음경암의 치료방법 http://www.cancer.go.kr/ncic/cics_b/04/041/1317551_5881.html

 

음경암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병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음경암의 치료법으로는 수술적인 치료, 방사선 치료, 그리고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여러 치료방법을 병행해서 치료하는 경우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크게 원발병소의 치료, 서혜부 림프절의 치료, 그리고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하게 진행된 경우의 치료로 나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원발 병소의 치료  http://www.cancer.go.kr/ncic/cics_b/04/041/1317551_5881.html#2
 원발병소에 대한 치료는 병리 소견 및 병소의 위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상피내암은 보존 요법으로 치료하는데, 플루오로우라실(Fluorouracil) 크림을 사용하거나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효과적이고, 포피에 발생한 조기 음경암의 경우에는 단순 포경 수술로 알려져 있는 단순 포피 환상 절제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들에게는 주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귀두나 원위 음경부의 병소인 경우에는 정상조직 2cm을 포함하여 부분 음경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병소가 근위 음경부에 있거나 진행되어 부분 음경 절제술을 해도 성기능 유지가 안 되거나, 서서 소변을 볼 수가 없다고 판단될 때에는 전음경적출술 후에 소변이 나오는 곳을 회음부 쪽으로 끌어들이는 회음부 요도루조성술을 시행합니다.  
 
■ 서혜부 림프절의 치료 http://www.cancer.go.kr/ncic/cics_b/04/041/1317551_5881.html#3 
 음경암에 대한 수술적 제거를 시행하면서 서혜부 림프절의 동반 절제 여부는 음경암의 병기와 서혜부 림프절의 촉지 여부에 따라 서혜부 림프절의 위험도를 수술 전에 평가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림프절이 만져지는 경우 음경암의 국소 병기가 표재성 (T1)인 경우에는 반수(50%)에서 염증에 의해 림프절이 커질 수 있으므로 원발병소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고 4-6 주 간의 경구 항생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항생제 사용 후 지속되는 림프절 증대는 전이성 병변으로 생각하고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그러나 국소 병기가 침윤성(T2)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림프절 전이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음경암의 제거 시 단측 또는 양측 서혜부 림프절 절제를 함께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 후에는 림프액의 환류 장애로 인해 다리가 잘 붓게 되는 림프부종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진행된 음경암의 치료 
http://www.cancer.go.kr/ncic/cics_b/04/041/1317551_5881.html#4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서혜부 림프절의 전이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 전·후에 항암화학요법을 보조적으로 시행하며, 또한 수술 후 전이가 확인된 경우에는 항암제 치료의 대상이 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국소적인 방사선 요법이 궤양 형성과 감염 합병증을 지연시키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시스플라틴(cisplatin),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브레오마이신(bleomycin), 5-플루오로우라실(5-fluorouracil) 등을 병용하는 방법이 주로 쓰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함께하는 국가암정보센터 입니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라이프 코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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