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 癌치료 강연·전시회

통합의학의 눈으로 암 치료를 고민하는 행사가 오는 28∼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통합의학헬스케어(IMHC)조직위원회는 "최근 암 치료를 통합의학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가 늘고, 특히 의료서비스 중심이 환자라는 확고한 인식이 자리 잡은 것도 개최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강연과 전시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통합의학적 접근의 암 치료 △미국 통합의학 현황 및 암 치료 △심신의학적 치료의 통합의학 등 세 가지 전문 분야로 진행된다. 또한 △암 재발을 막기 위한 항암식이 요법 △암예방 법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통합의학적 치료 등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도 계획돼 있다.

전시는 통합의학관, 의학관, 헬스케어관, 정책관 등 4개 관이 마련된다. 통합의학관과 의학관에서는 통합의학에 대한 사례, 통합의학 의료시스템 관련 병원 정보 등을 제공한다.

[김병수 매경헬스 기자]
http://news.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