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간염바이러스 보균자라고 하는데 간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나요?
A 간염바이러스는 균이 아니므로 ‘보유자’가 바른말입니다. 보유자란 몸에 간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으나 간에 염증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 경우는 치료가 필요 없으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만성간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고, 만성간염 시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간염에 걸리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염바이러스 보유자가 간염으로 진행되면 B형 간염의 경우 5~54배, C형 간염의 경우 4~12배까지 간암 위험성이 증가됩니다. 그러므로 40세 이상 남녀 중 간경변증이나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라면 6개월에 한 번 정도 복부초음파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 검사(AFP)를 시행할 것을 권고해 드립니다. 보유자인 경우, 간염바이러스가 얌전히 잠복하고 있는 것을 완전히 쫓아버릴 수 있는 방법은 현재까지 없으므로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www.cancer.go.kr)의 "질문과 답변" 카테고리에서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cancer.go.kr/ncic/cics_g/cics_g02/cics_g022/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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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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