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병원(민성기 병원장)’에서는 최근 ‘제4의 암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주파 온열암치료를 실시하고자 유럽식 고주파 온열암치료시스템(Oncothermia)을 도입하였다.
또한 제니스병원(서울 광진구 구의동) 온열암치료 뿐 만 아니라 특화치료인 운동 치료, 산소치료, 수치료, 통증 치료 및 보존치료 미슬토, 셀레늄, 식이 요법등 암환자의 QOL(삶의 질)를 높일 수 있는 치료를 하고 있다.
이에 국내 의료기관들에 따르면 세계적인 생물리학자이자 고주파 온열암 치료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안드라스 싸스(Andras szasz) 교수(헝가리 이스트반대학)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싸스 교수는 국제임상온열학회(ICHS, International Clinical Hyperthermia Society) 차기 회장으로, 고주파 온열암치료기인 Oncothermia(EHY-2000)를 개발한 장본인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온열암 치료 수요 증가와 한국 내 고주파 온열암치료 관심 증대에 따라 기획된 이번 방한을 통해 싸스 교수는 여러 대학병원 및 암 전문 병원 , 제니스병원 등을 방문해 고주파 온열암치료(Oncothermia treatment)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제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Oncothermia)는 2007년 국내에 처음 소개되어 강남세브란스, 분당차병원, 이대목동병원,조선대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등 수도권의 여러 대학병원에서 치료에 적용되고 있으며 13.56Mhz의 고주파를 암 발생 부위 및 전이부위에 통과시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자연사(Apoptosis)또는 괴사(Necrosis)시키는 최신치료법이다.
방사선 요법 및 화학 요법과 병행할 경우 치료 상승 효과가 나타나며, CT나 MRI 같은 영상 진단 없이도 자동 초점 기능으로 암세포를 집중적으로 파괴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타 온열암 치료기보다 치료 범위가 넓고, 피부부위의 부작용(화상, 홍반)을 유발하는 과도한 에너지 방출방식이 아닌 환자 개개인에 맞는 에너지 제어 및 냉각 시스템 등 시스템이 안정화 되어있어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증이 없고 무독성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환자 중심의 설계로 치료 시 환자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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