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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8잔 물’ 보다 야채가 좋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11. 5.

2011.10.31 무가지 Focus에 좋은 기사가 있어 옮깁니다.

제목은 ‘8잔 물’ 보다 야채가 좋다

 

 

 

제가 다시 작성해서 옮겨야 되는데 양해 바랍니다.

 

환우 회원님에게 혀를 내밀어 보라고 하면 혀 양족에 이빨자국처럼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분이 많습니다. 수분대사가 잘 안 된다는 증거입니다.

 

일반적으로 연세가 드시면 침샘에서 침도 잘 안 나옵니다. 그래서 노인 분들이 혀로 입을 자주 굴리고 사탕을 즐겨 드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침이 잘 안 나오고 수분대사가 잘 안 된다는 반증입니다. 수분대사가 잘 안 된다 함은 몸의 세포 안으로 들어가는 양보다 그냥 패스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물을 조금만 드셔도 화장실을 자주 가십니다.

 

세포의 문이 작아지는 것입니다. 물 분자의 크기를 클러스터라고 이야기 하는데 세포의 문이 나이가 들고 운동을 안 해서 50이라고 가정하면 100클러스터 정도 되는 물은 통과를 못 하고 바이패스 하는 것입니다. 바이온* 이라는 회사의 정수기 물은 40클러스터 된다고 하던데 다른 정수기는 공개를 하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젊은 사람들은 세포의 문이 100정도 된다고 합니다. 운동선수는 한 200정도가 되고요 세포문의 크기가 크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운동선수들은 세포 문이 커 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열심히 뛰고 보온에 힘을 못 쓰면 바로 감기 등에 걸립니다.

 

그래서 농구선수들을 보면 잠시 쉴 때도 수건이나 담요 등으로 보온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수분대사가 잘 안되는데 억지로 많은 물을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의학이나 의술도 상식에 벗어나면 안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수분대사가 잘 안 되는 분은 물도 마찬가지지만 차가버섯추출분말도 조금씩 자주 빨대로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린 혀를 보고 건강을 살피는 것은 아침에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물보다 카페에 나와 있는 해독주스를 만들어 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