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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

[스크랩]우리나라에 흔한 이것, "간 기능에 아주 좋아"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10. 19.

우리나라에 흔한 이것, "간 기능에 아주 좋아"
백혈병 어린이 대상 연구 … 항암제 투여량 경감에도 효과

 

 

   

[헬스코리아뉴스] 엉겅퀴(Milk Thistle, Silybum marianum)가 간에 염증이 발생한 환자들에게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엉겅퀴는 간과 담낭의 질환 및 황달 등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초강목’이나 ‘동의학사전’등에서도 그 약효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엉겅퀴내 활성성분인 실리빈(silybin) 이라는 항산화성분이 독소를 차단, 조직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럼비아 대학 의학센터 카라켈리 박사등 연구팀이 참여한 공동연구진은 최근 ‘암’ 인터넷판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항암제 투여로 간에 염증이 발생한 환자들에게 엉겅퀴가 유익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연구진은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 어린이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엉겅퀴 또는 위약을 28일간 투여한 결과, 56일 후 엉겅퀴 투여 환자들은 위약 투여 환자들에 비해 간 기능이 현저하게 나아졌다고 밝혔다.

또 엉겅퀴가 환자들의 항암제 투여량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됐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