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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

바나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9. 9.

바나나
1. 항암 작용이 있는 성분
TNF(종양괴사인자) 활성 물질, β-카로틴, 비타민C·E, 식이 섬유
2. 왜 암에 효과적인가?

백혈구의 작용을 향상시켜 암세포를 공격한다
계절을 불문하고 언제든 출하되는 과일을 든다면 바나나가 아닐까? 바나나의 장점은 익히 알려져 있으며, 시간에 쫓기는 아침 식사 대용이나, 풍부한 식이 섬유를 이용하여 변비를 개선하는 데도 이용되고, 고칼로리 식품이면서도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병중인 환자식 등에도 이용되는 등 다방면에서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렇게 무수한 바나나의 효용에 암 예방 효과도 추가해야 한다는 것이 실험에 의해 밝혀졌다.

TNF(종양괴사인자) 활성물질 | 항암제와 맞먹는 효능으로 암세포 격파
일본 데이꾜우대학 약학부의 야마자끼 마사도시 교수의 실험은 바나나가 가진 백혈구를 증식시키는 작용을 조사한 것이다.

쥐에게 바나나 과즙을 접종하고 쥐의 백혈구 중 매크로패이지(macrophage : 대식 세포), 마이크로패이지(microphage : 소식구. 식작용을 가지고 활발하게 운동하는 호중구), 림프구 수치를 조사했다. 백혈구는 체내에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이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이 마이크로패이지인데, 이것이 힘에 부치면 이번엔 매크로패이지가 등장한다. 매크로패이지는 대식(탐식) 세포라고도 하며 왕성한 식욕으로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므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힘도 그만큼 강력하다. 그러나 이것들의 힘으로도 이물질을 물리치지 못했을 때는 결국 림프구가 등장한다. 우리들의 몸은 이러한 면역 작용에 의해 지켜지는 것이다.

바나나 과즙을 접종한 쥐는 백혈구 속의 이들 수치가 증가했다. 게다가 이물질과 싸우는 힘도 더 강력해졌다는 것을 알았다.

매크로패이지는 암세포를 공격하기 위해 TNF(종양 괴사 인자)라는 물질을 생성한다. 즉 TNF를 많이 생성하면 할수록 암세포를 공격하는 힘도 그만큼 강력해지는 것이다. 바나나 과즙을 접종한 쥐는 이 TNF가 증가했다. 즉, 바나나에는 항암제처럼 암세포를 공격하는 TNF를 증식시키는 활성 물질이 들어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3. 얼마나 먹어야 하나?
하루 한 개면 충분.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
당질이 많은 바나나는 고칼로리 식품이므로 하루 한 개면 충분하다. 과식하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생식하는 것으로 가열하면 비타민류가 손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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