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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

[스크랩] 비타민 c에 대한 뉴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8. 22.

비타민C,

피로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요즘엔 항암효과까지 있다는 얘기도 들리죠?

심지어 하루권장량의 200배가 넘는 양을 주사로 맞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래도 괜찮은 건지, 정말 항암효과는 있는 건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따져봤습니다.

 

< 기자 >말기 폐암 환자의 X-ray 영상입니다.

양쪽 폐에 4개의 암 덩어리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 환자는 항암제 대신 하루 권장량의 200배에 달하는 비타민 C 주사를 맞았습니다.

3년 뒤 암 덩어리는 기적처럼 사라졌습니다.

2006년, 이 사례가 국제학회에 발표되면서 비타민 C의 시장 규모는 5배나 급성장했습니다.

 

[간선아(29세)/매일 비타민 C 2000mg 복용 : 그냥 광고 봐도 꽤 꼭 먹어야 되는 것처럼 나오니까 그냥 왠지

안 먹으면 더 아프지 않을까, 이런 생각.] 성인의 비타민 C 하루 권장 섭취량은 60mg. 하지만 시중에는

한 알에 500mg부터 3000mg까지 고용량 비타민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특히 암 환자들은 체내 흡수를 높이기 위해 고용량의 비타민 C를 주사로 맞습니다.

 

[위암환자(40세)/고용량 비타민 C 주사요법 시행 : (위암수술 받은 지) 6년 지났는데, 오히려 수술 전보다

몸이 더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염창환/대한비타민연구회 회장 : 암세포에 들어가서 활성 산소로 작용해서 죽이는 작용이 있고, 정상세포는

항산화제로 작용해서 결국은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비타민 C의 항암효과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2006년 사례를 발표한 연구팀을 비롯해 많은 연구진이 임상시험을 시도했지만, 항암효과를 입증하지는 못했습니다.

[정남식/SBS 의료자문위원회 위원장 : 2차 임상이 지금 시도가 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고용량의 비타민C를 줬을 때,

암을 예방한다든가 또는 암을 치료한다는 효과를 입증한 연구는 아직 없습니다.]

 

현재까지 의학적으로 확인된 비타민 C의 효과는 항산화물질로서 감염 위험을 낮추고,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는 정도입니다.

고용량의 비타민 C가 암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것.

반대로 그럴만한 근거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 모두 의사들이 한 말이라서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암 예방목적으로는 아직 근거가 없다는 의사의 말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영상취재 : 김원배, 노인식, 영상편집 : 김종우)

 

조동찬 dongcharn@sbs.co.kr

 

이미 선진국에선 수십 년 전부터 "라이너스폴링" 박사에 의해 개발된 멀티비타민 요법을 쓴다.

합성비타민이 아닌 천연에서 얻은 각종비타민을 섭취했을 때 비타민은 열배 이상 체내증폭을 하는 것이다.

비타민을 많이 먹으면 암 예방이 되고(항산화제),또 많이 먹으면 암에 걸릴 수도 있다? 둘 다 맞는 말이다.

비타민은 천연과 합성이 있는데 시중에 유통되는 90% 가까이 합성비타민이다.

합성비타민은 석유에서 추출해서 화학적 변이를 통해 만든다.이것이 바로 석유의 기적이라는 것이다.

완전한 천연비타민은 거의 만들 수 없다.비타민C는 항산화제를 담고 있기에 암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시인과수필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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