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피로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요즘엔 항암효과까지 있다는 얘기도 들리죠?
심지어 하루권장량의 200배가 넘는 양을 주사로 맞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래도 괜찮은 건지, 정말 항암효과는 있는 건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따져봤습니다.
< 기자 >말기 폐암 환자의 X-ray 영상입니다.
양쪽 폐에 4개의 암 덩어리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 환자는 항암제 대신 하루 권장량의 200배에 달하는 비타민 C 주사를 맞았습니다.
3년 뒤 암 덩어리는 기적처럼 사라졌습니다.
2006년, 이 사례가 국제학회에 발표되면서 비타민 C의 시장 규모는 5배나 급성장했습니다.
[간선아(29세)/매일 비타민 C 2000mg 복용 : 그냥 광고 봐도 꽤 꼭 먹어야 되는 것처럼 나오니까 그냥 왠지
안 먹으면 더 아프지 않을까, 이런 생각.] 성인의 비타민 C 하루 권장 섭취량은 60mg. 하지만 시중에는
한 알에 500mg부터 3000mg까지 고용량 비타민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특히 암 환자들은 체내 흡수를 높이기 위해 고용량의 비타민 C를 주사로 맞습니다.
[위암환자(40세)/고용량 비타민 C 주사요법 시행 : (위암수술 받은 지) 6년 지났는데, 오히려 수술 전보다
몸이 더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염창환/대한비타민연구회 회장 : 암세포에 들어가서 활성 산소로 작용해서 죽이는 작용이 있고, 정상세포는
항산화제로 작용해서 결국은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비타민 C의 항암효과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2006년 사례를 발표한 연구팀을 비롯해 많은 연구진이 임상시험을 시도했지만, 항암효과를 입증하지는 못했습니다.
[정남식/SBS 의료자문위원회 위원장 : 2차 임상이 지금 시도가 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고용량의 비타민C를 줬을 때,
암을 예방한다든가 또는 암을 치료한다는 효과를 입증한 연구는 아직 없습니다.]
현재까지 의학적으로 확인된 비타민 C의 효과는 항산화물질로서 감염 위험을 낮추고,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는 정도입니다.
고용량의 비타민 C가 암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는 것.
반대로 그럴만한 근거가 아직 부족하다는 것 모두 의사들이 한 말이라서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암 예방목적으로는 아직 근거가 없다는 의사의 말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영상취재 : 김원배, 노인식, 영상편집 : 김종우)
이미 선진국에선 수십 년 전부터 "라이너스폴링" 박사에 의해 개발된 멀티비타민 요법을 쓴다.
합성비타민이 아닌 천연에서 얻은 각종비타민을 섭취했을 때 비타민은 열배 이상 체내증폭을 하는 것이다.
비타민을 많이 먹으면 암 예방이 되고(항산화제),또 많이 먹으면 암에 걸릴 수도 있다? 둘 다 맞는 말이다.
비타민은 천연과 합성이 있는데 시중에 유통되는 90% 가까이 합성비타민이다.
합성비타민은 석유에서 추출해서 화학적 변이를 통해 만든다.이것이 바로 석유의 기적이라는 것이다.
완전한 천연비타민은 거의 만들 수 없다.비타민C는 항산화제를 담고 있기에 암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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