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작년의 글 입니다. 자작나무 차가버섯 카페에 눈에 띠는 사례가 있어 올립니다. 시간표는 각자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어느분이 올리신 글 혹시 누가 될까봐 닉네임은 밝히지 않습니다.
아버지께선 대개 05시30분에서 06시쯤에 기상하십니다..
그리고 06시면 어김없이 차가를 드시고 아버지의 하루 일상이 시작되지요.^^ 06시 30분 야채 주스 한잔!!! 아침운동나가시기전 어머니께서 당근, 토마토, 사과, 브로컬리, 케일, 양배추등 몇 가지 야채를 섞어 주스를 만들어 그기에 잣 추출분말이나 청국장분말을 한 스푼정도 타서 드시게 하십니다. 적당한 포만감이 있어 아침 운동하시엔 그만이랍니다...^^ 그렇게 30분에서 한시간정도 아침운동을 하십니다.. 그리고 07시30분 아침식사 08시00분 통마늘 진액과 병원 약(간장약과 위장약 각 한 알) 09시00분 다시 차가를 드시고 오전 산행(한 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소요) 11시30분 차가복용(11시를 전후해서 통마늘진액에 청록소나 케일분말을 타서 한잔 드심) 12시~12시30분쯤 점심식사 식수 30분 후 통마늘 진액과 병원약 13시00분 다시 운동 (운동은 주로 산을 안가 실 땐 빠르게 걷기를 하시며 간혹 아령운동을 하심) 15시00분 차가복용 그리고 다시 운동(오후 산행) 18시00분 차가복용 18시30분 저녁식사 19시00분 통마늘진액 병원 약 21시00분 차가관장 혹은 반신욕 혹은 족욕 22시00분 차가복용 24시00분 차가복용 차가를 복용하는 시간은 처음 병원에서 시작한 시간을 지금까지 정확히 지키고 계시며 외출을 하실 땐 꼭 차가를 타서 가지고 다니시며 드셨습니다... 첫날부터 하루 10g이상을 시작해서 며칠 지나지 않아 하루 20g 이상으로 용량을 늘려 드셨으며 지금 계산해보니 한 달에 1kg이상을 소비 하신 듯싶네요... 휴우~ 자금의 압박이 서서히 시작 되지만...끙~ㅠㅠ 아버지께서 나날이 좋아지시는 모습에 저희는 그져 행복하고 즐거울 뿐이랍니다..^^* 중간 중간 야채주스나 통마늘 진액 혹은 분말 녹즙을 드시고 간식으로 고구마나 감자를 비롯한 호두, 땅콩, 잣, 등을 조금씩 드십니다. 식사는 거의 유기농으로 하시고 물은 ph8.5의 알칼리 생수를 꼭 드십니다. 알칼리수생수로 요리를 하시고 설탕을 비롯한 단맛을 내는 양념은 절대로 쓰지 않고 몸이 꼭 필요로 하는 당분은 과일에서 섭취하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간은 소량의 구죽염이나 감식초를 사용합니다. 아 그리고 스피루리나와 항산화제를 한알씩 병원약과 함께 드십니다...
요즘은 겨울이라 특별히 할 일이 없으시기 때문에 집안에 계시면 자꾸만 눕고 싶어지고 잠만 온다고 틈만 나시면 운동을 하시거나 마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일이 아버지 하루 일상의 거의 전부네요...^^* 운동은 매일 강도를 조금씩 올리라는 저의 바램대로 아버지께서 운동량을 조금씩 늘리시다보니 늘 팔다리가 모였다 풀렸다 하신다네요. 새해 들어선 저녁에도 한 30분 정도 걸으신다고 하네요...^^
어제는 퇴원하시고 두 번째 중간 검진을 받으셨는데... ㅎㅎ담당교수님께서 아버지를 유심히 이곳저곳 살펴보시곤 얼굴이 너무 좋아지셨다고 놀라워 하셨다는군요... 다음 진료 때 다시 검사를 받아 보자고 하시면서... 놀라실 만한 것이 아버지께서 퇴원하실 때 병원에서 철저히 교육시켰던 것이 아버지께서 다시 나빠지시면 무조건 119를 불러 바로 응급실로 들어오시라는 당부만 하셨다는... 그들은 당근 아버지께서 나빠지실거라고 믿었겠죠.... 처음 입원하시고 줄기 시작했던 아버지 몸무게가 퇴원하시고 운동 시작하시면서 조금 더 줄었었는데 이제는 몸무게가 늘어나기 시작했답니다..^^* 예전 체중을 거의 회복 하셨지요... 저희가 집에 가면 늘 팔다리 안마나 등 맛사지를 해드리는데 요샌 제법 살도 찌셨고 다리나 팔 근육도 단단해 지신것이 느껴진답니다. 게다가 주사를 많이 맞아 굳어버렸던 혈관들도 차츰 탄력을 찾기 시작하셔서 제가 주사 놓아드리기가 한결 편해졌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영양제를 놓아드리고 있네요...^^)
이상. 차가와 함께 하는 아버지의 일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를 믿고 따라주신 아버지와 옆에서 일일이 챙겨주시는 어머니의 노력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아버지께서 완치하실 수 있도록 해 드릴 것입니다... 아마도 이 상태대로라면 다음 검사 땐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살짝 가져 봅니다...^^*
혹시 잘 못 되었거나 부족한 것이 있으면 지적 해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두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파이팅!!!^^*
아 참, 오늘이 차가 복용한지 딱 두달 째 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선 절대로 억지로 드시거나 하시진 않으십니다... 드시는 것이 많아 소화 될 시간이 없다고 투덜 대시면서도 항상 드시고나면 소화 시켜 흡수시켜야 한다며 움직이신답니다... 참 착하신 우리 아버지 고맙습니다.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
카페지기 답글 :
훌륭하게 잘 하고 계십니다. 곧 완치 되실 것입니다. 세 가지만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암환자에게 영양제 주사는 음식을 못 먹고 기력이 도저히 없을 경우에 한해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영양제 주사의 중심 성분은 포도당입니다. 암세포의 왕성한 활동력과 암세포의 생물학적 대사 특성과 인체의 필요한 곳에 우선 공급되는 영양공급 기전(시스템)에 의해, 이 포도당은 인체에 가는 것이 아니고 바로 암세포에게로 가서 암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합니다. 설탕을 먹는 것과 비슷합니다. 또 하나는 병원에서 주는 간장약과 위장약을 가능한 사용하지 마십시오. 차가버섯추출분말을 복용하면서 병원에서 주는 간장약을 복용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만큼 차가가 간에 아주 훌륭한 약이 됩니다. 대신 화학적인 간장약은 어떤 식이든 간(肝)이나 인체에 좋은 일을 한만큼 나쁜 일도 합니다. 부작용이 없는 양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위장약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으로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운동은 한 번 하더라도 땀이 나게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게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지금은 약간의 긴장된 상태여서 피로를 쉽게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피로가 누적되면 언젠가는 상당히 나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상태가 어느 정도 좋아지고, 긴장이 풀리고, 그 상태에서 피로가 누적된 것이 나타나면 기력을 회복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다른 것은 아주 모범적으로 잘하고 있습니다. 모범적으로 잘하고 있다는 것은 곧 완치 된다는 말과 같습니다. 최근에 어느 업체에서 췌장암 말기(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한)환자 5명이 스트레이트로 완치 되었습니다. 다 모범적으로 차가버섯추출분말을 복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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