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진단을 받은 사람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크암연구소 연구팀이 '임상종양학저널'에 밝힌 243명 진행성 재발성 신경교종이라는 기대수명이 6달도 안 되는 치명적인 뇌종양인 진행성 재발성 신경교종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운동을 할 수 있는 뇌종양 환자들이 정적인 환자들 보다 수명이 크게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이 암 환자들이 치료중과 치료 후 느끼는 감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정적인 생활을 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평균 기대 수명이 13.03 개월인데 비해 운동을 주 당 5일 한 번에 30분 가량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21.84개월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지할 경우 환자의 장기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을 하나 가지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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