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대암
대장암
대장암 이란?
대장암 (Colorectal Cancer)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 대장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대장 은 소장의 끝부분이 복부 밑에서 시작하여 항문으로 연결되는 관모양으로, 다시 결장과 직장의 2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대장 은 소화과정을 통해, 수분, 염화물, 나트륨의 흡수를 담당하며, 일부 비타민을 합성하고, 분변을 형성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유방암
유방암이란?
유방암 (Breast Cancer)은 유관(젖줄)과 소엽(젖샘)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한 암으로 유방 내 뿐 아니라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유방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유방은 갈비뼈를 감싸고 있는 가슴근육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인 여성의 유방은 유두를 중심으로 유선 15~20개가 방사상으로 나열되어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방은 출산 후 수유의 기능을 담당하여 아기에게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암
위암이란?
위암 (Stomach, Gastric Cancer)은 위내면 점막에 생겨 통제할 수 없는 상태로 성장하며 위벽으로 침윤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위는 우리 몸에서 어떤 기능을 할까요?
위는 우리 몸의 가운데부분에 위치하는 주머니 모양의 기관으로, 위로는 식도와 아래로는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는 섭취된 음식물을 일시 저장하고, 위 운동과 소화액이 포함된 위액분비를 통해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소화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간암
간암이란?
간암 (Liver Cancer)은 간에 일차적으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흔히 간과 간 내 쓸개관(담관)에
발생한 악성종양을 의미합니다.
* 간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횡격막 바로 아래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은 각종 영양소를 우리 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시키고,저장하며, 기본적인 신체기능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간은 우리 몸을 외부의 해로운 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암 (Breast Cancer)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야기되는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을 말합니다.
* 자궁경부암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자궁은 진골반 안에 있는 서양배 모양의 근육기관으로, 앞쪽에는 방광이 뒤쪽에는 직장이 있습니다. 자궁의 하부 1/3을 자궁경부, 상부 2/3를 자궁체부라고 합니다. 자궁경부는 자궁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깥쪽으로 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궁은 수정된 난자가 착상하여 40주 동안 자라고, 자궁의 수축운동에 의해 태아가 출산되는 생식기관입니다
암세포 확산 분자 발견
BBC "암세포 확산 분자 발견" 암세포를 몸 전체로 확산시키는 분자가 발견되어 이를 차단하는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고 영국의 BBC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패터슨암연구소의 피터 스턴 박사는 암세포에 있는 5T4라는 분자가 암세포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BBC는 전했다. 이 분자가 암세포에 있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 기능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다.
스턴 박사는 이 분자는 암세포에 존재하지만 배아 단계에서 줄기세포가 몸 전체로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내에서도 자연적으로 만들어진다고 말하고 줄기세포는 이 분자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줄기세포가 다른 세포로 전환하기 시작하면 이 분자를 만들어낸다고 밝혔다.
스턴 박사는 시험관에서 배양한 쥐의 배아세포가 암세포가 전이되는 것과 유사한 모양으로 배양판 표면 전체로 퍼져나갔다고 밝히고 이는 5T4분자가 암세포의 확산과 배아세포의 발달과정에서 공통적인 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턴 박사는 우선 줄기세포에서 이 분자의 스위치를 끄는 것이 가능한지를 연구중이며 만약 이것이 가능하다면 암세포에 있는 같은 분자도 무력화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턴 박사는 이 분자가 암세포에만 있고 성체조직에는 없다는 사실을 이용, 이분자의 활동을 차단하는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0/27
만성질환의종류
간암
간장질환이란?
간암 (Liver Cancer)은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과 여러 가지 영양소를 만들고 저장하며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는 일을 합니다. 이러한 간에 이상이 생기면 간장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간장질환(Liver Disease)은 급격히 발병하는 A형 간염에서부터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간염, 지방간, 간경변, 간암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이러한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지방간과 간경변입니다. 지방간은 간 무게의 5~10% 이상의 지방이 간세포에 침착되어 간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그리고 간경변은 장기간 지속적인 간세포손상(만성간염)으로 간이 점차 굳어져 간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간장질환 발생 위험요인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간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지방간 -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만, 당뇨, 고지혈증, 약물, 단 것 위주의 식사 ☆간경변증 - 만성간염 간경변의 70-80%는 B형간염, 10-15%는 C형간염이 원인
- 알코올성 지방간 습관적 음주
- 알코올 - 기타(자가면역성간염, 혈색소증 등)
간장질환 의심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간장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간장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지방간
- 자각 증상 거의 없음- 간염, 간경변으로 진행 시 윗배의 묵직한 통증, 심한 피로감
☆간경변증
-초기 증상은 거의 없음 -피로감 -식욕부진-소화불량 -체중감소
예방법
* 간장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개선 수칙
①간에 관심을 갖고 정기검진을 받습니다.
②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휴식을 취합니다.지방간의 경우, 체중을 감량합니다.
③술은 주량 이하로 마시고, 습관적으로 마시지 않습니다.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술을 끊습니다.
④ 약은 함부로 복용하지 않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바르게 복용합니다.
⑤ 식사는 균형 있는 식단으로 합니다. ⑥ 잠은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와 과로를 멀리합니다.
⑦ 불건전하거나 비위생적인 생활습관은 멀리합니다. ⑧ 간질환 전문가에게 검증된 관리를 받도록 합니다
☆ 간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사원칙
- 섬유소가 많은 채소, 과일, 곡물을 주로 섭취합니다.(예: 콩, 두부 등)튀기거나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싱겁게 먹습니다.달고 지방이 많은 후식이나 간식은 피합니다.(예: 음료, 과일통조림 등)
간장질환 관련 검진
초기증상이거의 없는 간장질환을 방치할 경우 심하면 간암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간 건강에 더 큰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간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ALT, AST, r-GTP, ALB 등의 간기능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종양표지검사의 경우, 혈액으로 AFP의 수치를 측정합니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해서는 검사 전날 저녁식사 후에는 금식을 하고, 3일 정도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채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간의 표면이나 결절, 지방이 낀 정도 등 간의 상태를 직접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심장질환이란?
심장질환 (Coronary Heart Disease)은 심장의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혈액의 지질성분이 축적되어 동맥경화가 유발되고, 이로 인해 혈류의 장애가 생겨 나타나게 되는 관상동맥 질환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심장질환에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습니다.
협심증 (Angina Pectoris)은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혈액 순환 장애가 발생하여 심장으로 공급되는 혈액, 산소가 부족할 때 나타나며, 극심한 심장통증을 동반합니다.심근경색 (Heart Attack)은 관상동맥에서 생긴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폐쇄되어, 심장으로 공급되는 혈액이 완전히 막혔을 때, 심장근육이 괴사에 빠지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장질환 발생 위험요인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가족력
남성은 55세 미만 여성은 65세 미만이나 폐경 전에 관상동맥질환이 발병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성별, 연령
ㅡ남성은 55세 이상 ㅡ여성은 폐경 이후
-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 - 혈전이 있는 경우 - 과음, 스트레스
- 흡연(심장질환 사망자의 19% 이상이 흡연과 관련) - 비만, 과체중, 운동부족
심장질환 의심 증상
다음과 같은증상이 있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협심증- 극심한 가슴통증- 턱, 목, 등, 왼쪽 어깨, 팔 부위의 통증
☆ 심근경색- 협심증보다 강하고 지속되는 가슴통증- 호흡곤란- 구토, 식은땀, 발열, 무력감- 심할 시, 의식장애
예방법
*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개선 수칙
① 만40세 이상 성인은 년 1회 정기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② 반드시 금연합니다. ③ 중등도의 신체활동을 주 4회이상, 1회 30분 이상 실천합니다.
④ 건강 체중을 유지합니다.
⑤ 저지방식이를 실천하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 잡곡류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⑥ 술은 1주일에 1-2회 정도, 1회 음주량을 남자는 3잔 이하, 여자는 2잔 이하로 줄입니다.
⑦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선행 질환이 있는 경우, 혈압과 혈당, 혈중 지질농도를 조절합니다.
☆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사원칙
- 중성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증가시킵니다.
* 불포화지방산: 올리브유, 오메가-3 지방산, 등 푸른 생선, 어유, 견과류 등
- 제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합니다.- 소금 섭취를 줄입니다.- 영양성분표시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심장질환 관련 검진
심장질환,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검사 :
심장의 리듬이나 심근에 주기적으로 흐르고 있는 전류의 흐름을 기록하여, 심장의 상태를 해석하는 검사법입니다.가슴이 아프거나 심근경색이 있는 경우, 심전도를 통해 심장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검사: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방과 심실의 크기와 상태, 혈류량과 속도, 판막의 움직임 등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살펴보는 검사법입니다. 이 밖에 혈압 측정, 혈액 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을 통해서도 심장질환 위험정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트랜스 지방, '대장암 위험' 높여
트랜스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 캐럴라이나 대학의 리저 비니쿠어 박사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62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기 전 12주 동안의 식습관, 운동여부 등 건강에 관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하루 트랜스 지방 섭취량이 가장 많은(평균 6.54g) 상위 25% 그룹이 가장 적은(평균 3.63g) 하위 25% 그룹에 비해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장폴립(용종) 발생률이 8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니쿠어 박사는 밝혔다.
이들 중 38.5%가 대장폴립이 발견되었고 이들의 트랜스 지방 평균섭취량은 4.97이었다.트랜스 지방이 대장폴립 생성을 촉진시키는 이유는 대장의 지방 또는 담즙산 균형에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비니쿠어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역학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 연합뉴스. 2008/09/01 >
트랜스지방, 유방암과 관계있다
트랜스지방이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남파리 대학 국립과학연구소의 베로니크 샤제스 박사는 유럽의 대규모 건강조사에 참가하고 있는 여성 2만5천명의 1995-1998년 혈액검사 결과와 생활-식습관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들의 암발생 위험을 장기간 분석한 결과 트랜스지방 섭취가 많을수록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트랜스지방 섭취량 상위그룹은 하위그룹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고 샤제스 박사는 밝혔다.한편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지방은 유방암 위험을 낮추어주는 효과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비만여성은 여러 종류의 암 중에서 특히 유방암 위험이 높았고 고지방 식품의 과다섭취도 유방암 위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결과는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2008/04/14>
트랜스지방 섭취, 우울증 위험↑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라스 팔마스 데 그란 카나리아 대학과 나바라 대학 공동연구팀은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나중에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상당히 커지는 반면 단가-다가(單價-多價)불포화지방은 우울증 위험을 다소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AFP통신 등이 27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1만2천명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패스트푸드에 들어있는 트랜스지방과 동물성 지방인 포화지방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생률이 평균 4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생선기름과 식물성 기름에 많이 들어있는 단가 또는 다가불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적게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생률이 다소 낮게 나타났다.조사대상자들은 조사시작 당시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고 평균연령은 37.5세 였다. 이 중 657명이 조사기간에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이 결과는 최근 세계적으로 우울증 환자가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이 서양식단의 지방섭취원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라스 팔마스 데 그란 카나리아 대학 예방의학교수 알무데나 산체스-비예가스(Almudena Sanchez-Villegas) 박사는 말했다.
즉 불포화지방이 함유된 견과류, 식물성 기름, 생선기름이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패스트푸드, 육류, 버터 등으로 식단이 바뀐 탓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PLoS-One)'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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