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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암 환우 사우나 이용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6. 20.

 

첫 째 사우나(찜질방 포함)의 온도는 60⁰C 이상 90⁰C 되는 방도 있습니다. 우리의 폐는 공기가

40⁰C 넘어가면 적응을 못 합니다. 요즈음 여름이 몹시 무덥습니다. 그래도 40⁰C는 넘지 않습니다.

 

폐가 약해지면 요즘 세계적으로 무서운 폐렴에 걸리기 쉽습니다. 암 환우는 폐렴이 가장 무서운 것입

니다. 그래서 사우나 목 위론 일반 공기를 마시며 몸만 사우나를 해야 하는데 그런 시설이 없습니다.

 

전 사우나를 들어가면 숨이 탁 막혀 못 있겠던 데 잘 도 참으십니다.

 

두 번째 위생적이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눈으로 보면 깨끗하겠지만 온도나 습도 등 세균이 번식하

기 좋은 환경입니다. 솔직히 다른 환우들도 즐겨 찾으십니다. 대충 이정도 만,,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세 번째 암 환우는 피부가 약하고 감각이 떨어져 화상을 입을 수 있고, 방사선 치료를 받은 곳은 피부가 약해져 손상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우나나 찜질방의 뜨거운 온도는 체내 열을 올려 이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체액이 주로 말

단 부위에 몰리게 되고, 이럴 경우 수술 받은 쪽 팔의 림프액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쉽게 부종을 발생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주로 유방암 환우의 경우이고)

 

보통은 다리에 부종이 생기기 쉽습니다.

 

부종은 잘 낳지도, 수술도 안 되는, 큰 방법도 없는, 골치 아픈 질병입니다.

 

혈관이 확장과 축소를 반복하면 혈관이 약해집니다. 건강 한 사람은 큰 문제없으나

 

환우는 아주 조심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