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웃음의 능력 때문에 예로부터 사람들은 웃음을 가리켜 부작용 없는 최고의 약이라고 했다. 13세기 프랑스의 외과의사 앙리 드 몽데뉴는 수술이 끝난 후에 환자들에게 우스갯소리를 했다고 한다. 웃음이 환자의 회복을 촉진한다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웃음의 탁월한 능력이 세인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수백 년의 세월이 흐른 후 웃음생리학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노먼 커진스에 의해서 였다. <새터데이 리뷰>의 기자였던 노먼 커진스는 1964년 류머티스성 강직성 척추염 판정을 받았다. 뼈 마디마디에 염증이 생기는 이 병은 연골조직의 해체를 동반하는 매우 고통이 심한 병으로 그의 담당 의사는 치유될 가능성이 500분의 1이라고 할 정도로 절망적인 상태였다. 커진스는 주치의와 상의를 한 후 모든 약품을 끊었고 최대한 즐겁게 생활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인생관이 질병을 치유하는 전제조건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많이 웃으려고 노력했다. 친구들을 불러 같이 웃었고, 오락프로그램이나 코믹영화를 시청하면서 즐거움의 강도를 높였다. 그러한 과정 중에 그는 10분간 격렬하게 웃고 나면 2시간 동안 통증을 느끼지 않고 편히 잘 수 있음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그 웃음요법 덕분에 마침내 건강을 회복한 노먼 커진스는 한 의학 전문잡지에 자신의 질병 치유기를 소개했다. 이후 그는 스탠포드 의과대학의 교수로 임용되어 유머 상담가로 활동했다. 그의 노력으로 웃음생리학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여러 가지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었다. 미국 로마린다의대 리버크 교수와 웨스틴뉴잉글랜드대 캐슬린 딜런 박사 등은 사람들이 코미디프로그램을 보고 나면 백혈구와 면역글리블린이 많아지고, 면역을 억제하는 코티졸과 에프네피린이 줄어드는 현상을 알아냈다.교수와 웨스틴뉴잉글랜드대 캐슬린 딜런 박사 등은 사람들이 코미디프로그램을 보고 나면 백혈구와 면역글리블린이 많아지고, 면역을 억제하는 코티졸과 에프네피린이 줄어드는 현상을 알아냈다. 결과적으로 웃음이 백혈구의 힘을 강하게 만든다는 것이다.교수와 웨스틴뉴잉글랜드대 캐슬린 딜런 박사 등은 사람들이 코미디프로그램을 보고 나면 백혈구와 면역글리블린이 많아지고, 면역을 억제하는 코티졸과 에프네피린이 줄어드는 현상을 알아냈다. 결과적으로 웃음이 백혈구의 힘을 강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또한 호쾌하게 웃는 사람의 피를 뽑아 분석하면 암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킬러세포의 활동성이 눈에 띄게 촉진되어있다는 것도 발견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웃음은 순환기를 깨끗하게 하고 소화기관을 자극하며 혈압을 내려준다. 이런 이유로 지금 선진국에서는 웃음을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어릿광대 닥(Mediclown)를 채용하는 병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추세라면 21세기 의대생들의 교과과목에는 실전개그학이라는 과목이 하나 더 추가될지도 모를 일이다. 웃기는 얘기로 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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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의 웃음은 양귀비의 아름다운 미소를 소유하기 위해 천륜을 저버리며 아들의 여자를 빼앗은 당 현종의 웃음의 세계관과 전혀 다르며, 사랑하는 여인 포사의 미소를 보기 위해 날마다 궁녀들로 하여금 100필의 비단을 찢게 했던 주나라 유왕의 그것과도 전혀 다른 것이었다. 데일 카네기가 웃음예찬 말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웃음은 살 수도 없고, 빌릴 수도 없고, 도둑질 할 수도 없는 것’이라는 것을 몰랐기에 결국 당 현종은 천륜을 저버리게 되고, 주나라 유왕은 멸망의 길로 빠져들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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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글쓴이 : 헬로우닥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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