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죽음은 아름답지 않다. 한국인 평균 수명 78.5세. 건강수명은 68.6세. 죽음에 이르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을 고통 속에서 보내야 한다. 병상에 누워 저무는 태양과 함께 저무는 인생을 바라보는 일도 슬픈 일이지만 만약 치매에 걸렸다면 이제 불행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 가족 모두에게 번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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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성 치매는 중풍(뇌졸증)으로 발생하는 치매이다. 일반적인 혈관성 치매는 미세한 뇌졸증이 여러 차례 발생하면서 뇌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단 한차례의 뇌졸증으로도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혈관성 치매에는 20대 조차도 자유롭지 못하다. 최근 늘어나는 30~40대 치매 대부분이 혈관성 치매이다. 뇌졸증 위험인자를 가진 고혈압, 당뇨, 심장병, 흡연, 비만인 사람들이 주로 걸리며, 서구의 경우 20%가 혈관성 치매인 반면, 일본은 치매의 40%가 혈관성 치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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