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난소,난관,복막암 100문 100답!!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신간 '난소암·난관암·복막암 100문100답(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은 암센터에서 펴내고 있는 100문100답 총서 중 한권으로, 난소암 환자와 그 가족, 난소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을 쉽게 서술한 것이 특징이다.

난소암은 미국이나 서유럽같이 고도로 산업화된 국가에서 많이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난소암은 부인암 중에서 가장 낮은 생존율을 기록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아직까지는 효과적인 선별검사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왔을 땐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상당수다.

미국에서는 매년 2만5000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우리나라에서도 1991년 이래 해마다 2000여 명이 난소암 진단을 받고 있다.

국립암센터 측은 "이 책은 암이 의심될 때, 혹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불가피하게 따르는 고뇌와 방황의 단계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암의 정체와 대응책을 자상히 알려주는 안내서"라며 "암에 대한 모든 것을 주요 암종별로, 환자들이 실제 해오는 질문들을 토대로 정리했다"고 전했다.

많이들 참고하세요!!

 

출처 :암과 싸우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TAY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