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장기’ 간을 지키는 방법
아파도 말이 없는 ‘침묵의 장기’ 간!
간은 손상돼도 좀처럼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흔히 "침묵의 장기"라 불린다.
특히 간 건강에 치명적인 간암은 뒤늦게 발견돼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간을 건강하게 관리하여 간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암 예방으로는 간염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 10명중 7명은 B형 간염, 1명은 C형 간염바이러스로 인해 암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B·C형 간염만 예방한다면 간암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간염 바이러스는 가족간에도 감염이 되므로 칫솔이나 면도기와 같은 개인 용품은 공용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금주, 금연, 적절한 영양 섭취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간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만성 간염의 진행을 막기 위해 간염치료, 음주관리 및 정기적 검진으로 조기진단으로 간암을 예방 할 수 있다.
울금으로 간건강을 지키자
울금은 아시아가 원산지인 생강과의 다년초로 옛부터 간을 건강하게 도와주는 생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울금은 간의 기능 강화를 도와주고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피로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손꼽히며 이러한 울금을 꾸준히 먹을 시 간의 기능이 회복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술을 마실 때 울금을 복용하면 울금의 항산화 작용에 의하여 간이 손상 받지 않도록 도와주며 숙취를 해소시켜준다.
특히 세계 3대 장수촌으로 유명한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간 건강이 나빠졌을 때의 민간요법으로 울금을 즙으로 먹기, 끓여서 먹기, 천연 그대로 먹기 등 울금을 활용한 여러가지 방법이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중국의 약학사전인 중약대사전을 펼쳐보면 울금을 ‘이담작용이 있는 간장약’이라고 설명한다.
간암세포치료로 간암을 이겨내자.
간건강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을 최악의 경우, 간암에 이르게 된다. 간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수술치료, 항암 화학치료, 방사선치료 등 의료기술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항암치료방법이 있다. 이외에 국소치료법, 호르몬요법, 광역학 치료법, 레이저 치료법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세포치료를 활용한 간암세포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간암세포치료는 면역세포를 이용하여 본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환자 자신의 혈액을 채혈하여 면역세포를 분리한 후 특수한 배양 과정을 통해 항암작용을 하는 강력한 면역세포로 활성화시킨 뒤 이를 환자에게 다시 투여하는 방식의 세포치료로 잔존암 제거와 간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아주는데 효과가 좋다. 또한 항암치료과정에서 고통이 없으며 자신의 세포를 이용해 치료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어 환자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다.
세포치료 전문 하나의원 정규철 원장은 "간암세포치료를 통해 종양의 크기가 20% 이상 줄어들었거나, 커지지 않고 증상이 호전되면서 삶의 질이 좋아진 경우를 일컫는 치료 반응률이 25%이상 되어 향후 간암세포치료는 암 치료 및 암 억제를 위한 중요한 항암치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도움말-하나의원 정규철 원장(02-716-2800)
hanacancerclinic.com
2011-04-22 16:32:17
출처 : 코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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