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스크랩] 암환자의 기본 치료는 운동이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4. 14.
동의보감(東醫寶鑑)’?‘침구대성(鍼灸大成)’ 등에 보면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 상공(上工)?하공(下工)이 있다고 말한다. 하공은 병든 다음에 질병을 쫓아다닌다. 평상시에는 건강관리를 않다가, 질병이 발생되면 그때서 허겁지겁 이 병원, 저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하므로, 질병이 발생된 다음에 치료한다. 그러므로 질병을 치료하는 데 많은 수고로움과 고통과, 많은 비용이 들면서 완치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공이라 하여 수준이 낮은 의술로 평가하고 있다.
상공(上工)이란 ‘병들기 전에 치료한다’는 것으로, 평상시에 질병이 발생되지 않게끔 질병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완전하게 건강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고통도 수고로움과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다고 하여 상공은 훌륭한 의술과 의사를 말하는 것이다.
‘동의보감’에 있는 이 말은 오늘날에도 좋은 교훈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수많은 건강관리법도 대단히 많이 나와 있다.
일반적인 건강관리법이 너무 많고, 또 일반 건강법을 실시하다가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더욱 많다. 그래서 국민들은 어떤 건강법이 좋은가를 찾아 방황하고 있는 것 같다. 이 방법이 좋다면 모두 그 방법 쪽으로 쏠리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서금요법학회(瑞金療法學會)에서는 그간에 수많은 사람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연구하면서,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가 우수한 건강법을 발견하였다. 일명 ‘수지침(手指鍼)건강법’이라고 이름을 붙였으나, 수지침 시술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므로 최근에는 ‘서금건강법(瑞金建康法)’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서금건강법’은 건강증진, 관리?유지와 질병의 예방에 매우 좋고, 또
질병 치료할 때도 스스로 병행한다면 치료?회복효과가 우수하다. 건강하지 못한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항이다.
서금건강법에서도 수많은 방법을 소개할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 3가지를 특히 강조하고 있다. 첫째로 적당한 운동을 열심히 할 것, 둘째는 온열(溫熱)요법을 반드시 이용해야 하고, 셋째로는 수지음식(手指飮食)요법을 잘 이용하여야 한다. 이 세 가지 중에서 한 가지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모두 실시해야 한다.
첫째 적당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람은 음식을 먹고 잠을 자듯이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해야 혈액순환이 잘되고, 신체의 체온을 보호하고, 근력(筋力)과 관절기능을 보호하고 활력이 생기며 신진대사가 잘되어진다.
심장은 압축력이 강하여 동맥피를 전신의 각 조직으로 보내주기는 하여도 흡인력(吸引力)이 부족하다. 가만히 있으면 혈액순환이 안되어 전신의 근육?관절통증이 생긴다.
신체를 적당히 움직일 때 심장의 흡인력이 강하여 혈액순환이 잘된다. 가만히 있어 전신근육, 관절통증이 있을 때 가벼운 운동을 하고 나면 전신의 근육?관절통증이 없어진다. 그 이유는 혈액순환이 잘되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은 가만히 앉거나 누워 있으면 체온이 크게 떨어져 추위를 느낀다. 그러나 운동을 하고 나면 추운 기운이 없어지고 전신이 따뜻해진다. 운동을 통하여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보온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운동을 해야 근육량(筋肉量)과 힘이 생긴다. 가만히 있으면 전신의 근육량이 빠져서 근육이 약해진다. 운동을 하면 근육살이 생기고, 이어서 내장의 근육도 튼튼해진다.
고전(古典)에서 “근육은 기운의 주머니”라고 했다. 근육살이 많으면 원기가 왕성하나, 근육살이 빠져 있으면 원기가 약해진다. 바싹 마른 사람은 대체로 단명해지고 중병에 걸리기 쉽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모든 기운이 침체되어 활력이 없어진다. 운동을 해야 활력이 생기고 기분도 상쾌하고, 삶의 의욕을 느낀다.
이와 같이 운동이 필요한데 운동부족증은 어떤 방법으로도 보충할 수가 없다. 좋은 영양제, 비타민, 건강보조식품, 보약 등이 있고 음식이 있어도 운동부족증을 보충할 수가 없고, 반드시 운동으로 보충해야 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건강하고 싶으면 운동부터 해야 한다.
출처 :자연건강치료 글쓴이 : 송림이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