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암에 걸린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사람 중 40%는 사물의 인지 능력 등 기억력에 장애가 있다고 미국 마이애미 밀러 의과대학 파스칼 장-피에르(Pascal Jean-Pierre) 교수가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
피에르 교수는 40세 이상 성인남녀 9819명을 무작위 선정한 후 1305명의 암병력이 있던 대상을 찾아 그들을 상대로 신체검사 및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암 병력이 없던 사람 중 8%가 기억력 장애를 겪은 반면, 병력이 있던 사람은 14%가 건망증 등 기억력 장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는 “암을 극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QOL이 현저히 낮았다”며 이는 “기억력 감퇴 등의 문제는 암 치료시 사용된 방사선 및 호르몬 치료 등의 화학요법 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
피에르 교수는 40세 이상 성인남녀 9819명을 무작위 선정한 후 1305명의 암병력이 있던 대상을 찾아 그들을 상대로 신체검사 및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암 병력이 없던 사람 중 8%가 기억력 장애를 겪은 반면, 병력이 있던 사람은 14%가 건망증 등 기억력 장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는 “암을 극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QOL이 현저히 낮았다”며 이는 “기억력 감퇴 등의 문제는 암 치료시 사용된 방사선 및 호르몬 치료 등의 화학요법 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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