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아마' 섞어 먹으면 '대장암' 예방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식사중 아마를 같이 섭취하는 것이 대장직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장직장암이 발병시 암이 빠르게 자라는 것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사우스다코다주립대학 연구팀이 'Nutrition & Cancer'지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마씨나 아마씨 기름이 든 식사를 하는 것이 쥐에 있어서 소장과 대장내 암이 45% 가량 덜 생기게 했다.

또한 이미 발병한 종양에서도 아마씨를 섭취한 쥐들에서 종양의 크기가 더 작았다.

연구팀은 아마씨가 알파-리놀레닉산과 오메가-3-지방산과 리그난등 항산화제 작용을 하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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