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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환우를 위한 식단

[스크랩]암환자나 노약자에 권장할만한 현미땅콩죽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11. 15.

 

오랜 만에 땅콩죽이 먹고싶어서 아침식사로 한 끼 맛있게 먹었답니다.

사진은 폰카라서 어둡고 약간 푸르게 나왔군요...ㅎ

 

현미와 생땅콩을 물에 불려서 껍찔채로 믹스기에 갈아서 당근 채썰어넣고 살짝데친 브로클리 넣은 

땅콩죽입니다. 땅콩껍질에 식이섬유가 많아서 함께 갈았는데 현미와 더불어 구수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암환자에게는 무염식이나 저염식(천일염)이좋으니 조선간장에 야채물을 넣어 싱겁게하여 참깨와 참기름, 식초 조금넣어

알맞게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암과 위장 보호에 좋은 브로클리,양배추를 살짝 데쳐서 그냥드시든지 참깨초장에 찍어드셔도 좋을듯 합니다.

 

껍질을 반쯤벗긴 생고구마를  잘 씹어서 드시면 위대장에 도움이되고 칼로리가 높아서

차거운 날씨에 체온유지에 도움이되리라 봅니다.

 

하루 전날 양배추로 담은 김치인데 조선간장과 매실청 조금, 홍시감, 천일염,생강즙,고추가루,통깨 적당량인데

담백하고 맛있고 위장이 편하답니다.

 

한천묵은 물 500cc에 가루한천10g 넣고 잘풀어서 불에올려 끓을때 새송이버섯, 채식햄,부추다짐,천일염간을 넣고 한소큼

끓으면 불꺼서 그릇에 옮겨담아 식힌다. 굳어진후 칼로 모양내 썬다.

 

참깨,들깨,검은깨는 칼슘이 많고 해조류(다시마,우뭇가사리)로 만든 한천은 칼슘,철분이 많아서

전체적인 밥상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만약에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라면 에너지소모가 많아 육식을 하는 것이좋다고 권하는데, 육식은 에너지 보충을 위한 필수식품이 아닙니다. 또한 육식으로 인한 좋지 않은 성분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위와 같은 충분히 균형 잡힌 한 끼의 채식식사로 건강을 지키는 겨울이 되시길 바랍니다. - 陰平陽秘 -

출처 : http://vegdoctor.tistory.com/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