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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항암

조선대 산학협력단, 항암치료제 특허기술이전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11. 8.

조선대 산학협력단, 항암치료제 특허기술이

 

 

특허청의 대학 우수기술 사업화 토탈솔루션을 통해 성공

대학에 파견된 특허전문가들에 의해 묻힐뻔한 유망 기술들이 발굴되고 성공적으로 사업화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원광대의 "턱뼈 재생기술", 전남대의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 제조기술", 창원대의 "수중항만 로봇기술"에 이어 이번에는 조선대학교에서 새로운 항암치료제 제조기술이 발굴?사업화되는 성과를 올렸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조선대에 파견된 특허 전문가가 의학전문대학원 김태형 교수 연구실에서 개발한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용 단백질 기술인 "세포사(細胞死) 유도 펩타이드 기술"을 발굴, 국내 및 해외에 특허출원을 하였고 이를 국내 바이오기술 전문 사업화 업체인 분자기술사업화그룹에 오는 19일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전 조건은 선급 기술료 3,500만원과 공정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고 사업화시 수익액의 40%를 기술료로 받는 것이다.

조선대 산학협력단은 이 기술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에 관련된 것으로 펩타이드를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길이가 짧아 생산이 쉽고 저렴하며, 유사 항암제인 세포사멸 유도 리간드(TRAIL)보다 9배나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강하다고 주장한다.

(근거: 특허명세서에 기재한 실험에서 60분에서 CKP(Cell Killing Peptide)에 의한 세포 생존율이 0∼10%이며, 나머지 둘은 95∼100%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약 9배)

특히 암 치료 과정에서 정상세포는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만 궤사시킬 수 있는 특징으로 항암치료의 부작용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중개 및 가치평가를 담당한 마크프로(대표 차상진)는 이 기술이 2014년 이후에 사업화가 가능할 것이고, 2015년 250억 달러 이상인 표적 지향적 항암 신약 시장의 약 2%를 점유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여 5억 달러 이상의 연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근거: 바이오신약의 기술개발현황과 전망, 기술과 미래, 2007.(Datamonitor, 2006.) 자료에 의하면 2015년 표적 지향적 항암신약 시장은 250억 달러이며, 현재 그 시장을 20개의 기술이 점유(평균적으로 기술당 5%)하고 있음. 보수적으로 계산하여 이 시장의 2%를 점유한다고 가정)

특히, 이번 사업화 성공사례는 특허청의 ▲특허관리전문가 파견사업 ▲유망특허기술발굴 및 사업화 지원사업 ▲해외특허경비지원사업이 연속적으로 지원되어 만들어진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대학 지식재산역량 강화사업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허청 김영민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대학 유망기술의 발굴에서부터 우수한 특허의 창출을 통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지원을 추진함과 동시에 Invention Capital(발명자본)등과 연계하여 유망아이디어의 인큐베이션 지원 등을 추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특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