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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원에서는 암을 치유하는 계절 중에 겨울이 가장 훌륭합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10. 7.

일반적으로 암 환우 분들에게 겨울은 시련의 계절입니다. 춥고 움츠려들고, 체온이 내려가서 인체의 자연치유력, 회복력을 되살리고 강화시키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암을 치유하기 위해 힘을 다해 노력하는 차가원에서는 암을 치유하는 계절 중에 겨울이 가장 훌륭합니다.

 

겨울에 걷기 시작할 때는 인체가 어느 정도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만 땀복을 입고 걸으면 체온이 쉽게 충분히 올라가서 10~20분 내로 인체가 활성화되기 시작합니다. 여름에는 느끼지 못하던, 인체에서 상쾌하게 열이 나는 것을, 그것도 아주 높은 온도의 열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식이든 걷고 움직이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식사량도 자연히 늘어나게 되고 몸무게도 늘게 됩니다. 암 환우는 몸무게가 늘면 일단 좋은 신호입니다.

 

운동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비슷합니다. 겨울이 암 치유에 더 좋은 이유는 장(腸) 때문입니다.

 

인간의 면역력은 장에서 나온다는 [면역력 대장(大腸) 기원설]이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도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기관은 흉선과 골수, 그리고 장에서 생성되는 임파구인데 특히 장은 임파구를 만들어내는 거점 역할을 한다’는 것이 일본의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박사의 주장입니다.

 

면역력에 관계하는 임파구 총수의 60% 가량이 장(腸)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인체가 온도에 반응하는 것은 상대적입니다. 여름에 피부가 느끼는 온도가 높을 때는 장의 온도를 40℃ 정도 유지해도 당연히 여기고 별 반응이 없습니다. 하지만 피부가 느끼는 온도가 아주 낮을 때 장의 온도를 40℃ 정도 혹은 그 이상 유지해주면 장의 활동력이 강해지면서 면역력이 놀라울 정도로 증가합니다.

 

피부가 느끼는 온도가 뇌에 전달되면 뇌는 인체 전 기관에, 특히 장에, 그 온도에 적합한 상태를 유지하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낮은 온도에서는 활동을 최소화하라는 명령이 내려옵니다. 즉시 피부는 수축하고 인체 전체, 특히 장,의 온도도 내려갑니다. 인체 전체를 골고루 보호하려는 조치지만 이런 상태는 암 치유에 많이 불리합니다.

 

그런데 뇌의 명령에 의해 장의 체온이 내려갔는데도, 다른 원인으로 장의 온도가 높게 유지되면 뇌가 헷갈립니다. 그런 상태에서 장의 온도가 내려가지 않고 계속 높게 유지되면 뇌는 즉시 활동최소화 명령을 취소하고 장에게 활성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장의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활동력이 적으면 장내에서 부패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장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싱싱한 임파구들이 왕성하게 만들어지고 이런 상태에서 임파구의 힘은 보통 때보다 상대적으로 수배에서 수십 배 강하게 됩니다. 인체 전체가, 암을 포함해서, 움츠려있는 상태이고 암도 저항력이 약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거의 모든 암 환우 분들이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아랫배가 찹니다. 오랜 경험 상 아랫배가 차면 면역력, 체력이 약해지고 온갖 질환이 생기기 시작하고 회복이 잘 되지 않습니다.

 

차가원에서는 모든 환우 분들의 배를 간단한 방법으로 하루 종일 뜨겁게 유지시켜줍니다.

 

겨울에 장(腸)과 버금되게 면역력에 관여하는 부위가 발(足)입니다. 차가원에서는 모든 환우 분들에게 차가원에서 개발한 족열매트를 이용해서 주무시는 동안 ‘두한족열’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현명하면 암은 치유하기 쉬운 증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