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성장과 연관된 주단백질이 규명됐다.
1일 런던치의과대학 연구팀이 'Clinical Cancer Research'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단백질이 췌장암을 조기 진단하게 하고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치료법의 표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조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 자체가 늦고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에 내성이 강해 모든 암 중에서 사망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결과 췌장암의 약 75% 가량이 P110γ 으로 잘 알려진 단백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결과 이 같은 단백질 생성을 차단했을 시 암 세포가 성장을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단백질은 췌장암 세포 성장을 위해서는 필요한 단백질인 바 연구팀은 "이 같은 단백질이 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표적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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