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교양프로로 보게되었는데 몇번 재방송 하였던것이다.
최초방송일이 2004- 6-25 로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이 프로를 보니 미처 모르던 것이다. 이승남박사 말처럼 암이 막연하지 않겠다. 말을 들어보니 생활속에서 지켜질수 있는것들이다. 암의 예방은 결국 건전한 생활 하는것 아니겠나 생각들었다. 방송내용을 메모하면 아래와 같다.
- 암의 원인
1. 유전자 : 부모로 받은 유전자에 암발생 인자 있음
2. 방사능 : 어릴때 방사능에 노출된적 있다면 암발생 가능성 높음
3. 자외선 : 백인이 피부가 하얘 타인종보다 많이 태우게되는데 멜라닌세포가 많이 나타남. 자외선 심한노출 불리
4. 짜고 탄음식 : 피해야 함
5. 바이러스
6. 세균 : 헬리코박터는 위암을 일으킴
7. 흡연
8. 스트레스 : 하루 6000개 까지 새로운 세포가 생기는데 면역이 떨어져 악영향을 줌
9. 혈액형 A : 위산분비가 적어 위암발생 가능성 있음
10. 활성산소 : 호흡으로 들여마시는 산소는 몸을 산화시키는 좋은일을 하지만 때로는 세포변형을 시켜 암으로 발전시킴. 특히 음식물을 과다섭취하면 잉여활성산소가 많이 필요해져 위험. 그래서 小食 하라고 하는것임
여기까지 듣고보니 어떻게해야 예방하는가의 답을 알게 되었다. 즉, 물을것도 없이 원인을 피해가면 되는것이다. 우선 10가지에 해당되지 않고 살아가면 된다. 간단한데 실천하기가 쉽지않다. 나같은 경우 8번 스트레스가 위험하다고 생각되었다. 어떻게하면 스트레스 받지않고 살아가나 생각하니 어렵다. 내식대로,내맘대로 술술풀리면 스트레스가 없겠지만 어디 내맘대로 되는 세상이더냐? 그건그렇고 그외것은 실천하고있고, 또 실천 가능하다 생각들었다.
이어지는 주부들 문답
1. 조미료는 몸에 해로운가? : 먹어서 나쁘지않으나 자연식과 된장 간장같은 발효식품을 드시는게 좋음
2. 폐암도 스트레스 때문인가? :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것은 면역이 떨어지기도 하고 또한 많이 먹게되어 비만해지는 문제점이 있음
3. 암은 꼭 수술을 받아야하나? : 꼭은 아니다. 그러나 암세포가 막아 관을 뚫기위해서 수술을 하는것이지 암 생겼다고 수술하는것이 아님
암종류가 많아 일일히 대처하기 어렵다. 수많은 암을 종합적으로 예방하려면 아무래도 위 10가지 정도는 지켜야 한다는 얘기이다. 가정의학과 이승남박사 논리대로라면 말이다. 예전에 이박사에 대해서 건강한 사람들 면전에서 너무 깔끔떠는것 아닌가 불신하였는데 이프로보고 인식이 달라졌다. 딱딱한 의학상식을 따뜻하게 풀어가는 재주가 보였다. 다 건강할수 없지만 큰 전제는 알고 있다면 암에 걸리는 확률에서 다소 피할수 있지 않겠나 생각들었다.
tv 전기값 몇푼들여 병원 대수술 비용을 안 들인다면 결국 병에 걸리고 안걸리고는 자기관심 내지는 노력일것이다. 현대는 다른 전염병이 없어진대신 암이 기승부리고 있다. 암에대한 정보만이 자신을 건져낼것이란 생각이다. 우리가 스스로를 암환경 비슷하게 살고있다. 그것이 위험한 것이다. 자기절제가 필요한 시기이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사람만이 승리자일것이다. 이런 간단한 상식을 알게되니 나역시 건강하게 살아야하는데 역시 실천이 관건이다. 약간 불편한 생활을 살아야한다. 하여간 프로를 잘 보았다.
# 제1강 '생활이 건강을 만든다'에서
- 병의 4대요인 : 영양과 체중/일과 스트레스/체력과 운동/환경과 유전
- 건강을 지키는 요인 : 물/자연식/음식궁합
- 건강하게 사는 법 : 小食/영양소 섭취/적절한 운동/스트레스 풀기/크게 소리내어 웃는다/나쁜기억을 빨리 잊는다/알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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