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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암 치료 부작용

[스크랩]자궁육종 치료의 부작용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9. 4.

자궁육종 치료의 부작용
 

외과치료의 부작용


외과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 장기의 기능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궁을 수술로 적출하면 월경이 사라지며 임신도 할 수 없게 되고, 양쪽 난소를 절제하면 난소로부터 분비되던 여성호르몬도 없어집니다. 그 때문에 여성호르몬 결핍증상이 나타나거나 질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의 양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난소로부터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두통, 어깨 결림, 불안, 안면 홍조, 불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와 증상의 강도,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이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금기증이 없는 경우에 호르몬 대체요법을 시행합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은 방사선이 적용된 특정 부위나 범위, 조사된 방사선의 양,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급성반응, 지연반응, 방사선장염으로 나뉠 수 있으며, 급성반응의 경우 방사선 치료 첫 3개월 이내에 발생하며, 재생속도가 빠른 조직은 방사선 노출 시에 급성반응에 의한 손상을 보이는데 피부, 소화기 점막, 골수, 생식기관 등에서 발생합니다. 지연반응의 경우 방사선 치료 6개월 이후에 발생하며 혈관손상에 의한 재생속도가 낮은 조직 즉 결합조직, 근육, 신경조직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연반응조직의 민감도는 각각의 방사선 조사 분할량에서 사용되어진 방사선 양에 주로 의존합니다. 방사선장염의 경우 식욕부진, 구역, 구토, 복통, 뒤무직, 설사, 직장염, 장폐색, 샛길(fistulas), 장천공 등이 있으며 이를 위한 치료로는 증상에 따라 수분보충 및 설사치료가 있고 스테로이드 관장의 경우 직장염의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며 때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부작용의 종류가 다르며, 같은 항암제를 같은 용량으로 투여하더라도 환자에 따라 부작용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후 빈혈이 오고, 백혈구 및 혈소판 수가 감소하며, 입안이 헐고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올 수 있으며, 머리카락이 빠지며, 생식기능에 장애를 가져오는 등의 부작용이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