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소는 많을수록 좋다? 보통 섬유소 5g이 넘어가는 음식이면 섬유질 강화식품이라는 표기가 허용된다. 적어도 하루 세 끼 모두 합쳐 하루 권장량인 25g이상을 먹는다면 건강에 유익하다. 그러나 현재의 서구화 해가는 우리 식단으로는 25g을 섭취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같은 시리얼을 고르더라도 섬유질 강화high in fiber를 고르면 권장량을 채우는데 도움이 된다.
섬유소가 많은 식품 현미, 율무, 보리, 옥수수, 귀리, 토란, 오트밀, 플레이크 및 각종 과일류와 다시마, 미역, 김, 파래 등의 해조류
섬유소가 적은 식품 껍질을 제거하고 정제한 곡류로 만든 흰밥, 찹쌀, 국수 및 햄버거, 라면, 튀김 등 인스턴트 식품
섬유소 하루 권장량 25g은 백미밥 21공기, 보리밥 28공기, 사과 9~13개, 통밀빵 16조각에 해당한다.
밥만으로는 부족해? 밥과 반찬만으로는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고, 양질의 섬유소 섭취가 한 끼 식사로 해결됐다고 믿을 수 없다면, 또 사정상 부족한 식사를 하고 있다면, 고농도의 섬유소를 함유한 섬유보충제를 추천한다. 섬유보충제의 주성분인 차전자피는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히 하여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충분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식사량 조절도 가능해지며 지방흡수저하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