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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치료란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불리함을 웃음으로 예방, 재활,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웃음치료의 효과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혈액 순환을 개선시킨다. 3~4분의 웃음은 맥박을 배로 증가시키고 혈액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한다. 산소공급을 2배로 증가시켜 머리를 맑게 한다. 소화호르몬을 촉진시켜 천연소화제의 역할을 한다. 1번 웃는 것은 에어로빅 5분의 효과를 나타내며, 웃음은 감기예방에 특효약이다. 세균의 침입이나 확산 예방 및 천연적 진통제인 엔돌핀을 분비시켜 육체의 고통을 덜어주며 체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무형의 보약이다. 엔돌핀을 생성하여 암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키며, 하루 15초 웃으면 이틀을 더 산다. 1분 웃으면 10분의 운동효과가 나타나며, 가슴과 위장, 어깨 주위의 상체 근육이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 쾌활하게 웃으면 우리 몸 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의 근육이 움직인다. 웃을 때의 얼굴 근육은 15개가 움직이며 인간의 신체는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구별하지 못하며 일부러 웃는 웃음이라도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웃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억지로 웃는 연습을 자주 하다 보면 찡그린 표정은 사라진다. 웃음은 신체의 전 기관에 긴장완화를 준다.
① 웃음은 감기예방에 특효약이다
웃기는 비디오를 본 그룹과 가만히 방에 앉아 있는 그룹의 침에서 1gA의 농도를 실험해본 결과, 웃기는 비디오를 본 그룹의 침에서는 1gA의 농도가 증가하고 다른 그룹은 변화가 없었다. 여기서 1gA은 면역 글로불린의 하나로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즉 각종 면역세포들과 면역글로블린, 사이토카인, 인터페론 등이 증가되어 있고 코티솔 등 각종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되었다는 것이다.
② 대체의학 치료에 효과가 있다
암을 극복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웃음치료가 활용되고 있다. 서울의 한 암 대체 요법 클리닉에서는 가족 간의 사랑을 북돋움으로써 체내의 면역력을 강화해 암세포와 싸우는 보완대체의학 방법을 쓰고 있다고 한다. 결국 암은 면역체계의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니 면역력을 높여주면 좋은 효과를 얻을 것은 명약관화한 일인 것이다.
1) 뇌하수체에서 엔도르핀이나 엔케팔린 같은 자연 진통제가 생성된다. 2) 부신에서 통증과 신경통과 같은 염증을 낫게 하는 신비한 화학 물질이 나온다 3) 동맥이 이완되어 혈액이 잘 순환되고 혈압이 조절된다. 4) 신체 전 기관의 긴장이 완화 된다. 5) 혈액내의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이 줄어든다. 6)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이 완화되어 심장마비가 예방된다. 7) 심장 박동수가 높아져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몸의 근육이 이완된다. 8)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순환계의 질환이 예방 된다. 9) 암환자의 통증이 경감된다. 10) 3~4분의 웃음으로 맥박이 배로 증가되고, 혈액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 된다. 11) 가슴과 위장, 어깨 주위의 상체근육이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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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친밀도와 호감에 대한 연구
로버트 프로빈(메릴랜드 주립대학 심리학 및 신경과학과)교수는 웃음은 유머에 대한 생리적인 반응이 아니라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해주는 사회적 신호 중의 하나라고 주장. 그는 연구에서 1,200명의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을 연구하였는데, 농담이나 재미있는 이야기 때문에 웃는 경우는 10~20%에 불과하고 대부분 “그동안 어디 있었니?” 혹은 “만나서 반가워요“ 같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때 가장 많이 웃는다. 결국 대화 상대에게 친밀감이나 호감을 느끼기 때문에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즐거워 웃는 것이지 농담을 주고 받아야만 웃음이 넘치는 건 아니라는 얘기이다.
② 웃음과 낙천적 성격에 대한 연구
낙천가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마틴 셀리즈만(펜실바니아 대학) 교수는 심장 마비를 겪었던 사람 중 8년 이내에 두번째 심장 마비가온 32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생을 비관적으로 산 사람은 16명중 15명이 사망했으나, 웃고 즐기며 사는 사람은 16명중 5명만 사망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③ 웃음과 스트레스
독일 티체 박사에 의하면 웃음은 모든 질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개선 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면역체계와 소화 기관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화가 나지 않아도 화내는 표정을 하면 심장 박동수와 피부 온도가 올라가지만 웃는 표정을 지으면 반대의 생리적인 변화가 일어나서 스트레스가 경감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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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웃음이 인체의 면역력 증가효과
오사카대학 의학부 정신의학 교실에선 웃음이 암세포를 죽이는 인체내 자연 살해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② 스트레스 경감효과
고려대 의대 가정의학과 홍명호 교수는 “행복 호르몬인 엔돌핀 분비를 높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은 떨어뜨려 혈압, 심장박동, 혈당치의 안정을 유지시켜준다“고 말했다.
③ 인체 장기와 근육을 자극하는 효과
폭소의 경우 횡경막을 이용한 빠른 복식호흡을 하게 됨으로서 가슴과 위, 장, 어깨 주위의 상체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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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가 없는 세상에서 살수는 없다. 스트레스는 위장병, 동맥경화, 불면증, 우울증 등을 가져오기도 하고, 디져트처럼 맛있는 삶의 윤활유가 될 수도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인상을 쓰고 얼굴을 찡그릴 것이 아니라 거꾸로 한번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로마린다 의대의 리버크 교수와 스텐리 교수는 10명의 남자들에게 1시간짜리 배꼽을 잡는 비디오를 보여주면서, 비디오를 보기 전과 볼 때, 그리고 보고 난 후의 혈액 속의 면역체의 증감을 연구한 결과 예상한대로 웃을 때 체내에서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 호르몬이 200배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인터페론 감마는 T세포를 성장시키고 백혈구를 활성화 시키며 B세포를 성장시켜 건강을 증진시킨다. 10초 동안 배꼽을 잡고 껄껄껄 웃으면 3분 동안 힘차게 보트의 노를 젓는 것과 같은 운동 효과가 있으며, 15초 웃으면 이틀을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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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크게 웃으면 우리 몸에서는 엔돌핀과 엔케팔린이라는 좋은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것을 돈으로 환산하면 약 2백만 원 어치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렇듯 웃음으로 돈도 벌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웃음인데도 보통 어른들이 하루에 웃는 횟수는 겨우 15번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있었다. 반면에 어린아이들은 하루 400번을 웃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회적인 지위, 명예, 돈, 학식 등을 따져 지위 고하를 따지는 사회에서 살아가다 보면 여러 가지 위축되는 일도 많고, 자존심이나 권위 등을 내세워 얼굴이 굳어지는 모양이다. 웃는 것도 훈련이 된다면 장소에 상관 없이 혼자 웃을 수 있다. 가장 효과가 좋은 웃음은 함께 모여 여럿이 웃는 것으로 혼자 웃는 것보다 33배의 효과가 높다고 한다. 우리 속담에 소분만복래가 있듯이 서양속담에는 ‘웃음은 내면의 조깅’이라는 말이 있다. 웃음은 그렇게 동서양을 막론하고 두루 통용되는 묘약이며 명약인 것이다. 아무리 최고의 명의라 해도 의사가 고칠 수 있는 병은 20%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머지 80%의 병과는 우리 스스로 싸울 수밖에 없다. 그럴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웃음이다. 대체의학이요, 통합의학이라고 할 수 있는 웃음치료를 잘만 활용 한다면 우리 인류는 지금보다 훨씬 나은 여건 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암환우 천사단 원문보기▶ 글쓴이 : 민락동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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